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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겪은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244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프네
추천 : 3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02 15:05:01
음슴체로 가겟슴

친구들과 축제연습하다가 집에오고있었음

참고로 우리집은 아파트임

근데 갑자기 내뒤쪽 아파트에서 야~ 라는 소리가 들림

어린애들이 장난치는거임

나도 해봄 ㅋㅋ 들킬까봐 열라 스릴있음ㅋㅋ

난 처음엔 무의식적으로 고갤 돌림

아 낚였구낭 하고 다시 가던 길 가는데 또 부름

아 어딘지 젼나 궁굼함ㅋㅋㅋ

찾을려고 1층부터 꼭대기까지 봤음ㅋㅋ

근데없ㅋ음ㅋ

아 순간적으로 나는 날 자책함

아 이런 병ㅅ 같은 놈 그거 하나 못찾다니

하고 가는데 장난기가 발동함

역시 뒤에서 또 부르길래 ㅋㅋ

고개를 젼나 빠르게 돌리며 잎으로 샤샥 소리냄 ㅋㅋ


그자식고 숨음 ㅋㅋㅋ

놀랐겟지 ㅋㅋ 하면서 뒤돌아봄 ㅋㅋ

그자식도 오기 생겼는지 또함 ㅋㅋ

나도 휘리릭 하면서 또함 ㅋㅋㅋㄱㅋㅋㅋ

이제 가야지 하고 또 하는걸 쿨하게 씹고 가눈데

갑자기 그넘이 동해 물과 백두산이~ 이러는 거임

그래서 나는 반사적으로 마르고 닳↗도→록!!↑하고 부름

근데 갑자기 뒤에서 쳐웃는 소리가 들림

돌아봄

ㅅㅂ

같은학년 여자애들임

ㅈㅇㄴㄴㅇㅇ잉놉너앙ㅅㅂ

이렇게 입으로 말하고 도망침 ㅠㅠ

나 이제 더이상 살기 싫음 ㅠㅠㅅㅂ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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