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예고도 없이 쏟아졌다가... 멈췄다가.... 열대성 스콜 같은 기분이 듭니다 ㅋㅋ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은 쉬었는데요

금요일은 마눌님께서 친구만나러 나가신 바람에 도민호 피자 시켜먹었어요 ㅋㅋ 근데... 여기 맛없네요 ㅜㅜ 예전에 맛집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너무 짜.... 이런맛 아니었는데.... 여튼.

토요일은 알리오 올리오를 해 먹었습니다. 지난번에 마눌님이 해주신 오일 파스타가 충격이여서. 제가 해본다고 했거든요. 백종원 st로 해 보려고 했는데 집에 마늘도 없고(다행히 다진 마늘은 있고) 당연히 페페론치노도 없고(대타로 쓸 고추류, 고추가루 또한 없음) 해서 집에 있는 연어 캔과 줄줄이소세지, 멸치를 넣고 만들었네요. 면수를 다 버리는 바람에;;; 좀 아쉬운데요. 쉽고 맛있던데요?

그리고 마눌님께서 야채가 없다며 초래기 샐러드를 추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