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6년전에 읽었던 책인데요
책저자는 일본인이였구요 소설? 수기인가는 헷갈리네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ADHD같이 약간 산만한 여자 어린이가 화자로 나오는데

책내용은 일반학교에 적응하지 못하여 그런 아이들만 모아놓은 학교로 갑니다. 그 학교에 대한 이야기인데 굉장히 따뜻하고 감성적인 내용이였어요

옴니버스식인가 그랬는데 기억나는 내용으로는 그학교는 따로 과목은 존재하지않고 하고싶은걸 하는 학교이고 
한 에피소드에서는 버려진 폐전철을 가져와다가 개조하여 교실로 만드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중간중간 수채홰 느낌의 부드러운 삽화가 있었구요
아마 표지도 그런 삽화가 있었네요 

최근에 장애아동을 대하는 일을 하게되었는데 문득 기억이나 찾게되었네요 혹시나 아시는분 계시면 꼭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