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스크 두겹 장갑끼고 마트에 룰루랄라 장보러가는데 안전요원이 마스크를 끼지않거나 마스크를 벗은 사람은 입장을 못하게 막았구요. 막 좀비영화처럼 사람들 식료품코너를 다털어서 12시 이후에 온 사람들은 아마 구매를 못했을 것 같아요. (결제할 때 질서지키는거 보고 깜놀.) 개인 택배나 이런거도 안들어 온답니다. (아. ...ㅠㅠ) 병원은 완전 큰데 사람이 많아 발들일 곳이 없어요.
막 영화속에 들어온 것 같아요. 다행이 쌀, 개란을 분기마다 줘서 작녁에 준 것을 다 못먹을 정도로 집에 싸여있기 때문에 집밖에 안나가도 살 수 있는데 학교가 개강하면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