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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줍 분양글 좀 올리지 마세요
게시물ID : animal_184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사만
추천 : 21/12
조회수 : 1662회
댓글수 : 238개
등록시간 : 2017/07/20 23:41:14
뭔 정의의 사도마냥 큰일한것처럼 자랑스럽게 냥줍 분양글 올리는건지 ㄷㄷㄷ

본인이 끝까지 책임도 안질거 왜 마음대로 줏어다가 마음대로 남한테 넘기나요??

분양받는 사람 안나타나면 결국 어쩌실려고??

또 내다놓으실거잖아요

괜히 어설픈 영웅심리 발동해서 개입하지 마시고

그들은 그대로 놔둬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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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00:25:49추천 58/375
글쓴이님도 자꾸 이런 얘기 쓰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도 남의 말 안 듣는데 남이라도 본인 말 듣고 싶겠습니까?
댓글 3개 ▲
2017-07-21 11:49:50추천 128/12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게시판에 제대로 글쓴는게 문제입니까??
2017-07-21 12:27:18추천 25/60
1그 하고 싶은 이야기에 반박하는 내용을 다는 것도 11님의 자유입니다

이글의 문제점은 지나친 일반화이죠. 모든 사람들이 냥줍했는데 분양받지 안된다 하면 다시 내다놓을까요?
그리고 냥줍된 고양이들은 분양이 안될것처럼 말씀하셨는데 될 경우도 언급해 주셔야죠.
그것이 영웅심리라고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 이유 역시 본인 주관에 비춘 지나친 일반화적 성향이 강하네요.

물론 고양이 다시 버리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고 화날테지만,
그런 분노를 대중 앞에다 풀면 명확히 분석돼 화살로 돌아옵니다.

결론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니면 중립적으로 주장하세요.
의견이 분분할 수 있는데 마치 편가르기식의 감정섞인 글은 공감받기 어렵습니다.
2017-07-21 12:54:23추천 53/9
표현은 과한면이 있음을 인정하지만
뒤를 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저지르는 사람들에 대한 항의성 내용으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본인삭제]수다쟁이아짐
2017-07-21 01:23:16추천 43/273
댓글 9개 ▲
2017-07-21 10:48:11추천 151/6
이성이 감성, 본능을 통제할수있기에 인간이 동물과 다른다고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2017-07-21 11:10:38추천 96/13
밥도 주지 말아야죠. 개체수 조절 안되면 호주처럼 무슨일이 벌어질지 걱정 됩니다. 급식소 하나 놓으면 중성화 아무리해도 불어나거든요. 그냥 놔두는게...
2017-07-21 11:52:07추천 137/32
정의로운척 하지마세요 제발
생태계에 제발 간섭좀 안하셨으면...
2017-07-21 12:31:12추천 103
나는 키우기 싫은데 불쌍해서 못보겠여~
누가 나대신키워줘요~~
2017-07-21 12:39:10추천 11/53
그 생태계라는게,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불편부당한 거에요.
그걸 깨달은 사람들이 행동하는 거고요.
원글 쓴 분은 마치 도시 생태계가 자연스럽고 무조건 적응해야할 신성한 그 무엇처럼 여기시나 봅니다만.
2017-07-21 12:40:52추천 17/46
거참 냥줍하나에 생태계까지 나오고 참 거창하네
2017-07-21 12:52:38추천 10/26
생태계를 인간이 죽이고있잖아요.
2017-07-21 13:00:54추천 49
생태계가 뭔지 모르세요?
생태계는 거창한게 아닙니다
2017-07-21 13:15:12추천 45
저도 글쓴님처럼 뒷일은 누군가 해주겠지, 식의 냥줍은 반대입니다.
하지만 생태계를 그냥 놔두란 말은 동의할 수가 없네요.
도심지는 고양이들이 살던 '야생'인가요?
콘크리트와 대리석과 온갖 차들로 가득한 도심지도 그들이 사는 생태계이기에 건드리지 말라는거면, 희귀동물은 왜 보호해야하고 산림보호는 왜 하나요.
인간에 의해 인간위주로 구성된 도시를 자연 상태의 생태계로 보긴 어렵죠. 그 상황에서 일부 고양이들을 구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있는거고요.
2017-07-21 01:27:10추천 297/7
냥줍 분양글 올리지 말란 글도
동게 쿨타임 될때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글이고
항상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번엔 좀 다르네요

정말 직접 책임지지 못할거면
무턱대고 줍는것도 안했음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7-07-21 02:45:37추천 274/4
저도 제발 분양비받으며 분양할거면 줍지마세요.
책임비때문에 고양이판매자로보이고 그래요.
돌려줄확률도 낮고.
잘사는 길냥이 쓰레기통뒤지는게 불쌍하다며 데려오는것도 납치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끼깅깽깽
2017-07-21 03:03:52추천 28/170
댓글 4개 ▲
2017-07-21 10:10:17추천 198/22
좋은 보호자를 찾아주다가 안찾아지면 결국 어쩌나요???
너무 긍정적 방향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멸종위기종도 아닌 동물을 걸핏하면 어려서, 엄마없어보여서, 가여워서 마음대로 줏는게 당연한 일인가요?
어설픈 동정심의 발로죠
2017-07-21 11:40:11추천 9/154
ㄴ 그러니까 글쓴이님은 멸종위기종도 아닌 단순한 고양이가 다른 동물들과 달리 특별 취급 받는게 마음에 안드시는건가요?
2017-07-21 11:56:07추천 110
어떤 생각을 해야 저 말이 그렇게 해석되는지;;;;;;;;;;;;;
[본인삭제]끼깅깽깽
2017-07-21 11:43:56추천 37
2017-07-21 12:51:02추천 13/24
다시 내다버릴 거라는건 원글쓴 분의 추정이죠.
그런 사람이 만에 하나 있다고 해도 저는 구조하는 심리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무조건 살리고 싶은 측은지심이죠.
원글쓴 분이 함부로 속단하고 속물 취급하는게 좀 어이 없네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21 10:43:47추천 190/8
납치한게 아니라 진짜 구조를 했다면, 직접 키우거나 동물 보호소나 그냥 잘 키우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대가없이 보내는게 맞습니다.
돈을 받는 순간 구조가 아니라 사업이죠.
그게 용돈벌이든 생계든 말이예요.
우리 사무실 사람들은 동네고양이들 밥주고, 가끔 구조도 하지만 돈받고 보내본 적이 없습니다.
고양이 장사치가 아니니까요.
댓글 5개 ▲
2017-07-21 10:52:23추천 60/4
동게 분양 글에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책임비 말고는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혹시 누가 장사속성으로 돈을 요구하는 분양글을 올렸나요?
그런거라면 지양해야 하지만 보통 구조 및 케어 후 아이를 분양하는 경우의 책임비는 일종의 보증비용을 목적으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특정 기간, 혹은 중성화수술 등을 시행했을때 금액 그대로나 상응하는 물품으로, 아니면 수술비에 보태는 비용 등으로 환급하는 성격으로요.
혹시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을까봐 댓글은 남기지만 댓글작성자님께서 보신 잘못된 분양글이 올라온다면 그건 지탄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7-21 11:07:24추천 2/107
책임비는 당연한 것이지. 공짜면 이용해먹는 나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책임비를 전부 기부하기만 하면 되는 거.
2017-07-21 11:13:10추천 87
책임비라는 것이 일종의 보증비용이라고 하셨는데요.
브리더나 딜러가 아닌 이상에 보증을 건다는 것 자체가 아이를 재산상의 매매물품으로 보는 행동 아닌가요.
전 이것에도 거부감이 듭니다.

오유 동게에서 어떻게들 하시고 있는 지 까진 잘 모릅니다.
(사실 여기까진 생각해 보거나 주도면밀하게 관찰하지 않아서 어떤 일반화를 하기 어렵군요.)
하지만 많은 고양이 사이트, 까페에서 책임비는 실제로 분양비의 성격이 강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잘 돌봐달라고 사정을 해야 할 사람이 고자세로 책임비 얼마니까란 커트라인을 만들어 버리게도 되구요.
정말 길거리에서 건강한 생활 못하는 아이들 잘 돌봐야겠다란 생각이 있는 것인 지 의심스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원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분양이 아닌 입양은 안하고들 있으신가요?
전 이해가 안가는게 여기가 어떤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한 성격의 사이트가 아닐 것인데, 왜 분양을 하는 걸까란 생각이 드네요.
가령 제가 구조한 아이들은 키울집에 보낼 때 아이 먹던 사료 이름과 3~4일 먹을 정도를 소포장해서 보냅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뭐뭐 필요할 것 같으니까 참고해 주세요하고 메모도 같이 적어 드리구요.
전 이걸 분양보낸다 생각 해 본적이 없거든요.
입양을 보내는 거죠.
2017-07-21 13:11:26추천 9/10
그런데 책임비를 안받고 그냥 분양하게 되면
분양받는사람이 고양이탕 이런걸 만드는 곳에 보내면 어떡하죠? ㅠㅠ
책임비라기보단, 사료, 화장실 등을 미리 구입하고 인증하거나 등등의 방법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2017-07-21 13:34:18추천 7
책임이 돈으로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이를 버리거나 학대하거나 심지어는 11님 말처럼 고양이탕(?;;)을 하는 사람들은 책임비를 받든 안받든 같은 짓을 합니다.
그래서 구조한 내가 책임지지 못해서 보내야 할 때 사정사정해야 하는거고, 사람을 잘 가려서 보낼 책임이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아이를 구조했을 때부터 생긴 내, 나의 책임과 의무인 거라서요.

이런 책임과 의무조차 가볍게 생각한다면, 아이를 구조해선 안됩니다.
외려 구했다고 생각하는 자기 만족으로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거니까요.
2017-07-21 10:54:15추천 132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것 같은데, 저도 솔직히 글쓴님 의견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사실 인터넷에 올려서 입양자 안나타나면 본인은 못 키우는 상황이라고 하고, 결국 다시 내보내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고양이는 이미 며칠간 안락한 생활에서 긴장없이 살다가 또 내몰리는 건데, 그게 더 안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입양자 찾다가 안되더라도 키울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고양이가 자신에게 달라붙고 애원하는 것 같아도 그냥 내버려두는 게 맞다고 봅니다. 순간의 자신의 양심이나 측은지심 때문에 그 고양이가 그보다 더 불행해질 수 있다고 봐요. 순간 자신이 나쁜 사람 되는 거 같아도 책임질 수 없다면 모른척 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향이라고 봅니다.
댓글 0개 ▲
2017-07-21 10:59:53추천 111
책임비리는게 학생들이나 너무 쉽게 분양생각하는 사람등 한번 더 생각하라는거지
길고양이 아픈애 데려가는데 왜 책임비 받아요? 병원비만 왕창 깨질텐데..게다가 책임비는 원래 1만원 정도 소액이였는데 버려진 길고영이 분양하면서 5만원 이상 받으니...좋게 안보여짐
댓글 0개 ▲
2017-07-21 11:00:32추천 81
냥줍을 할때도 어느정도 기준이 필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요.
냥줍을 반대하는 분들의 대다수 의견이 뭐냐하면요. 엄마랑 잘 사는 아이를 본인 판단으로 "불쌍하다"  라는 이유로 줍는걸 지적하는 겁니다.
보통 길거리에 애기 고양이가 덩그라니 있어도 진짜 혼자 있는게 아닙니다.
호기심 때문에 집에서 나와 놀고 있을 수도 있고 거처를 이사하기 위해 어미가 하나씩 물어다 옮길 수도 있고요.
대부분 어미가 잠시 먹이 활동 하는 사이에 방치된 상태인 아이들인데 이런 아이들을 냥줍하는게 문제죠.

딱봐도 깨끗하고 건강해 보이는 아이를 주워서  분양글 올리는걸 보면 길냥이 오래 봐온 분들은 아시거든요;; 엄마 있을거 같다라는 느낌이요.

솔직히 진짜 죽어가기 직전이나 말라비틀어져서 죽기 직전. 또는 누가봐도 버린 아이라 길거리에서 적응 못하는 아이 등
구조가 필요한 아이를 데려다가 구호활동 하는걸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어느정도 고양이나 길거리 동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다면 본인이 구조해야하는 동물일지 아닐지 아실텐데.
그걸 모르니깐 아예 줍지 말라고 하는거죠. 동물도 감정이 있는데. 엄마랑 이별하면 좋겠습니까?
불쌍한 동물을 위해 동점심을 갖는건 중요하죠. 그건 우리를 좀더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감정이니까요.
하지만 조절 못하면 일방적인 폭력이 될 수도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잉여로운낛낛
2017-07-21 11:02:53추천 71
댓글 0개 ▲
MAMI
2017-07-21 11:03:10추천 79
저도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지만 자신이 책임질거 아니면 줍지 말았으면..
고양이쪽 커뮤니티 보다보면 책임비 받아 중성화 후 돌려준다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고양이 구조할때 쓴다는 사람도있고....
아픈애 치료한다고 모금해놓고 다 나으니 자기가 키우기로 했다는사람(?)
다른사람한테 보내놓고 내고양이 맡긴것처럼 과도한 연락/사진 요구하는사람 ... 이해안가요
댓글 0개 ▲
2017-07-21 11:04:42추천 113
애초에 고양이 외관이 귀엽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냥줍이 활성화가 됐을지도 의문이네요
댓글 3개 ▲
2017-07-21 12:06:37추천 55
쥐줍은 없는거 보면...
2017-07-21 12:39:47추천 32
비둘기도 마찬가지죠 ㅋㅋ
2017-07-21 13:01:54추천 9
엌ㅋㅋ그러네요 ㅋㅋ 유독고양이만..
2017-07-21 11:05:38추천 85/3
길고양이를 불쌍하게 보지마세요 그들 나름대로 잘살아갑니다. 다죽어가는 어린 고양이가 있나요. 평생책임지지 않을거면 그대로 두세요.
다른 누군가가 평생책임질 각오로 데려갈수도 있고 그기서 죽는다하여도 어쩔수 없습니다. 어설프게 키워지다가 버려지는것보다 낫습니다.
매몰차다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들고 정성도 많이 듭니다.. 뭔가를 키운다는건 배려와 희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한순간의 감정이나 단순한 측은지심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모든걸 감안하고 감내할수 있는 행동만 하세요.
자신의 측은지심이나 위로 혹은 손맛 등 그게 무엇이든 자기를 위해 다른 생명체를 이용하지 마세요
댓글 7개 ▲
2017-07-21 12:25:49추천 7/59
길동물들이 잘 살아간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길, 특히 도시에서 살아가며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극히 낮고, 살더라도 3년 이상 살아남을 확률은 더 저조해요.
일단 매일매일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는데 어떻게 잘 살아가죠?
2017-07-21 12:44:27추천 48/20
camus4//
길고양이 정도의 크기에 인간의 주위에서 이정도로 번식하며 왕성히 잘 살아가는 동물이 있나요??
매일매일 먹을것도 마실것도 없는데 어째 그렇게 고양이는 많습니까?
잘 살아가고 잘번식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설픈 동정심 가지지 마세요
2017-07-21 12:58:26추천 20/42
음식물쓰레기는 수거함에 있어요.
마실 물은 비가 오면 고인 물 먹고 가뭄들면 그마저도 없습니다.
길냥이들이 일단 내 눈에 보이니 잘 사는 걸로 판단하십니까?

길어야 3년밖에 못삽니다.
글에서 길고양이들에 대한 미움과 몰이해가 뚝뚝 묻어나시네요.
2017-07-21 13:39:15추천 29
잘살아간다는 의미는 인간처럼 잘 보호받으면서 잘 산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연적으로 생태계에 속해 잘살아간다는 말이죠
자연적으로는 모두 수명이 짧습니다. 다른 동물들도요. 제대로 된 의료 식수 음식을 제공받기 못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걸 인간적 관점에서 못산다고 보는것은 정말 인간중심적인 자기주의적 관점입니다.
다른 동물들은 안불쌍한가요 사자한테 잡아먹히는 사슴은 안불쌍하나요 썩은 시체를 먹는 까치는 안 불쌍한가요
길고양이는 우리 주변에 있고 보이니까 불쌍하신건가요. 불쌍하다고 느끼는것이 자기주의적 인간중심적 사고입니다.
2017-07-21 13:40:01추천 13/6
그래요 그럼3년밖에 못사는 처절한 환경에서 고양이를 잘보살펴서 개체수가 증가하면 다들 잘사나요??? 먹이가지고 쟁탈전하다가 굶어죽는 애먼 아이들만 늘어나겠죠
미래는 안보고 현재만 보려니 문제가 생기죠
2017-07-21 13:41:49추천 15/8
Camus4님 이 고양이에게 보여준 정성만큼 다른동물을 생각한적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이 세상 모든동물이 자원을 풍족하게 가지고 살아가지 않아요 다들 생존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거죠.
2017-07-21 13:56:25추천 4
오해하실거 같아 답글답니다. 자기주의적 인간중심적 사고가  나쁘다고 이야기하는건 아닙니다. 인간이니까 그런 관점을 가질수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고양이를 나의 입장 즉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하지말고
밖에 있는 고양이는 자연의 입장에서 안에서 자라는 고양이는 반려묘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겁니다.
우리 모두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이런 이야기조차 성립이 안되겠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도 생각해야죠 개가 답답해 할수도 있는데 가슴줄을 왜 할까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수 있기 때문에 하는겁니다.
저는 밥을 줄거면 내가 멀리가더라도 한적한 장소에서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안가게 중성화를 시킬 목표를 가지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이 개입하면 당연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수있겠죠.
물론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그리고 Camus4 님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만
같이 상생하는 하는길이 먹이를 주고 케어를 해주는것만이 아닐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017-07-21 11:08:13추천 20/181
프로불편러인가
이젠 구조까지 시비를 거는 사람이 등장하네.
댓글 21개 ▲
2017-07-21 11:21:52추천 106
그 구조한 사람이 구조해서 키우는게 아니라
무턱대고 구조해놓고 자기는 형편이 안된다거나 가족이 싫어한다거나 알레르기가 잇다면서
분양하잖아요
2017-07-21 11:53:01추천 7/69
구하지 않으면 뻔히 죽을건데 그냥 둬야하나요?
여건이 안되면 분양할수있는거라 생각합니다
2017-07-21 11:56:26추천 46
분양되면 좋은거긴한데
만약 분양안되면 어떻게하려고요?
2017-07-21 11:56:56추천 41
불쌍해서 구조했는데 분양안되면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보내실거아닌가요?
2017-07-21 12:01:24추천 6/73
분양안될거라는 가정하에  아에 구조를 하지 말아야 한다 이말씀인가요?
분양안되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7-07-21 12:02:28추천 74/3
분양 안되면 어쩔거냐는 말엔 하나같이 묵묵부답 ㅋㅋ
2017-07-21 12:03:18추천 49
길에서 살아가야 할 고양이가 사람 손 타면 위험해요.
2017-07-21 12:05:00추천 61
다시 자연으로 보낼거면 구조는 도대체 왜하나요??;;
2017-07-21 12:06:37추천 46
무조건 고양이 줍는게 나쁘다는말이아니잖아요
다른분들도 언급하셨듯이 다죽어가기일보직전 아이 살리는건 이해하는데
그냥 멀뚱멀뚱 가만히있는애를 주워다가
불쌍해서 제가구했어요~ 전못키우니 좋은분께분양할께요 책임비5만에 최소 한달에 한번씩은 사진보내주세요
이런분들이 있어서 그거 지적하는글이잖아요
2017-07-21 12:07:33추천 9/64
지나가다 귀엽다고 냥줍은 문제 있지만
구하지 않으면 죽게되는 상황에서 나몰라라
하고 지나가는게 더 문제 있어보입니다
생명은 소중한겁니다
2017-07-21 12:15:03추천 47
1
네 맞아요 님말이 맞아요
지금 분양글올리지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다 그말이에요 ;;;
엄마고양이가 잠깐 어디갔을수도 있는건데 쪼그마한 고양이가 혼자있다고
일단 줍고보는 사람들이 문제 아닌가여?
생명소중한거 누가몰라요 다 아는데 그럼 그 소중한생명 본인생각에 불쌍하다고 주워놓고
또 난몰라 하고 다른사람한테 책임전가하는게 그게 생명을 소중히하는거에요?
그리고 뭐 분양받는사람 없으면 그냥 다시자연으로 내보낸다는거는 또 무슨말이에요 ㅋㅋ
2017-07-21 12:17:59추천 6/47
제말은요
구하지 않음 죽게되는 상황을 말한겁니다
내가 키울 여력이 없음 구하지도 마란 말씀이신지요?
2017-07-21 12:21:49추천 22
구조라는거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니라고는 누누히 말씀드렸을텐데요 ,
일단 줍고보는 사람들이 문제라는거고여.
2017-07-21 12:23:07추천 31
사람손 한 번 타면 밖에 나가서 다른 고양이 공격받기도 쉽고 먹이 구하기도 어렵고 그래요
어르신들이 애기들 고양이 주워오면 왜 빨리 그자리 다시 가져다 놓으라 그러는데요??
누구는 생명이 소중한거 몰라서 그러나
2017-07-21 12:25:02추천 32
그럼 님말은 일단 줍고보고 분양안되면 다시 방사?
님말대로 아픈애들 구했따고 쳐요
예를들어 허피스 걸린 고양이라고 칩시다.
애들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일주일 이상 앓는 병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거 다 치료해줬는데도 데리고가겠따는 사람이 없대요
그럼 다시 방사하겠다는말씀이세요?

동물들 시간이 인간보다 빨리가는건 아시죠?
쌩판 초면인 고양이 데리고와도 일주일이면 집에 다 적응해요
대소변 다 가리고 잠잘곳 다 정해놔요
근데 이렇게 적응된 애를 또 방사하겠다는거죠?

"난 일단 너 살렸으니까~ (뿌듯) 근데 난 못키워 ㅠ 미안 너 데리고가겠다는사람 없대~ 자연으로돌아가렴?"

이거에여?
2017-07-21 12:28:20추천 3/44
제가 난독증인가??
본문읽어보시고 글쓴이 주장 읽어보세요
구조 냥줍 구분해서 말씀하신게 아니고
그냥 신경꺼 이말인데요??
2017-07-21 12:32:44추천 35
네 신경끄는게 더 나아요.
불쌍하다고 무작정 다 주워올거면 눈감을때까지 키우던지 주워온다고 분양받는 사람이 꼭 나타난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보호소?? 보호소는 독일같은 나라 아니면 몇일 있다가 안락사 시켜요 적어도 야생에 있었으면 자연사라도 했겠지. 불쌍해서 데려왔다는 그냥 그 사람 자기 만족 그 하나에요
2017-07-21 12:46:13추천 43/7
한시원/ 억지좀 부리지 마세요.
사람손타면 자연에서 살아가기 엄청 힘듭니다.
괜히 사람 안무서워하다가 악한인간에게 걸려서 죽기나 하겠죠
2017-07-21 13:01:24추천 4/51
원글쓴 분은 길고양이 자체를 싫어하는 분입니다.
다른 전제를 기본으로 한 대립각 세우신 분들은 헛된 논쟁을 하고 계신 겁니다.
2017-07-21 13:16:17추천 28/3
1 글쓴이가 어떤지는 내가 알아서 파악할테니까 님은 그냥 조용히 있어요 댓글마다 따라다니면서 저러네
2017-07-21 13:27:02추천 11
흠 ...

줏으면 뭐해요 어차피 델꾸가는사람 없으면 버릴꺼 ..
그럴바에는 신경끄시라구요 ..
아니 자꾸 같은 말을 반복하는거 같네여 ..
2017-07-21 11:09:50추천 78/11
고등생물로서 적자생존 자연법칙을 교란시키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는 냥줍러 및 캣맘들이 현재 길고양이로 생기는 문제들의 주범이라 여깁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끼깅깽깽
2017-07-21 11:27:15추천 5/61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21 11:34:19추천 67
그리고 간택을 빙자한 납치글도 좀 안올라왔으면 하네요
아래 쓰레기장에서 간택당했다는 글 보고 하는 말이예요
댓글 1개 ▲
2017-07-21 11:46:47추천 39/3
저도 그글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납치를 해와서는 자랑스럽게 간택이란 글을 ㄷㄷ
2017-07-21 11:34:31추천 63
당장 내일이면 다시 길에 풀어놔야 된다며 입양글 올리고 강요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아니 본인이 좀 장기간 임보할 여건이 돼서 주웠다면 모를까 그정도 상황이면 냥줍을 하면 안되는거죠.

길냥이 무책임하게 분양하면서 책임비 몇만원. 몇달간 주기적으로 안부연락 사진보내달라 하는거 진짜 이해안가요.
댓글 0개 ▲
2017-07-21 11:41:00추천 27
그러게요...저도 냥냥이 키우는 캣맘이지만 가끔 동게에서 구조된 냥이 자기는 사정상 키울수 없어서 임보나 분양할분 찾는다고 글 올라오는거보면 막상 구조는 했는데 그것뿐인거 같더라구요
애걱정되어서 구조하셨으면 병원에 데려가 어디 안좋은게 있는지 진료받고 예방접종 시키고 난후 냥줍후 분양글 올리면 모를까 그것도 안하고 그저 '구조'만 해놓고 분양글올리는거 보면 구조가 아니고 남에게 책임전가죠 그건.
고양이 한마리도 케어하는게 돈이 꽤나 드는데 구조된 고양이 병원 치료후 건강해진 상태에서 분양글 올리신것도 아니고 골골대고 있는 애들 사진 띡 올려놓고 감성팔이도 아니고..
저도 이글 공감되요
댓글 0개 ▲
2017-07-21 11:41:38추천 20
1 새끼 고양이의 경우 어미가 먹이 구해온다고 나가있는 경우가 있음(길면 2일동안 안돌아옴)
이런경우 새끼를 데려가서 키우지 못 한다고 다시 내놓으면 사람손을 타서 어미가 안키움- 새끼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죽게 됨
2 책임비는 본인이 가지는게 아니라 상대방쪽에서 예방접종을 시키게 하거나 중성화를 시키게 하고 돌려줘야함
댓글 0개 ▲
2017-07-21 11:42:00추천 27
일단 차분히 생각해보면..
냥줍을 해서 구조해서 직접 키운다면 인정입니다.
그런데 그걸 책임비 5만원받고 분양한다라??
이건 장사로 밖에 안보이네요..
댓글 0개 ▲
2017-07-21 11:43:38추천 32
저도 오유에 입양글 올렸었던 사람인데요
입양할 사람을 못찾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당연히 자기자신이 책임져서 데리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네,저는 그렇게 네마리에서 두마리가 더 붙었답니다ㅎ
댓글 0개 ▲
2017-07-21 11:44:08추천 134
동물병원에서 일해봤습니다. 유기견보호센터도 같이했는데요.

쓸데없는 오지랖 정의감으로 아깽이들 줍줍 해오시고
뿌듯해하면서 돌아가시는 뒷통수에 욕이 나옵니다..

아깽이들이 보호소에 들어오면 얼마나 살수 있을거 같으세요??

평균 3-7일 입니다. 안락사도 아니에여 자연사 입니다.

낯선환경의 스트레스, 엄마랑 떨어져서 케어받지못함.
가정집 처럼 한마리한마리 케어못해요.

냥줍했다고 어줍잖은 정의감으로 애들 보호소에 던져주지 마세요. 매일 아침 출근해서 처음하는 일이 아깽이들 보는거에요. 살아달라고 제발 살아달라고 기도하고 챙겨줘도 매일 아침 애들 시체 치우면서 시작해요.

저는 본인이 책임지고 키울 냥줍이 아니라면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책임지기는 싫고 애를 살렸다 구조했다라는
어줍잖은 정의감만 챙기고 싶은거 같아보여서
진짜 역겨워요..
댓글 2개 ▲
2017-07-21 11:47:32추천 33
완전 공감합니다
2017-07-21 12:02:03추천 45
제일 하고 싶었던 말
그냥 본인만 애 다치고 죽는 거 보기 싫어하는 거 같아요.
'나는 죽어 가는 아이를 구해다 줬으니 이 애를 살리던지 그게 아니면 그 아이의 마지막은 다른 사람이 봤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들 같아요.
그냥 자기 마음의 편안함과 좋은 일을 했다는 뿌듯함으로 자위 하는, 책임감은 1도 없는 사람들로 보입니다. 솔직히
[본인삭제]섹시한팔꿈치
2017-07-21 11:44:29추천 7/75
댓글 1개 ▲
2017-07-21 11:49:19추천 50/3
좋은 의도라는게 참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물론 주워서 평생 책임진다면 더할나위 없이 칭찬할 만한 일이지만
좋은 의도로 냥줍이 도대체 뭔가요?? 위에 쓴거처럼 엄마없을거 같아서 가여워서 못살아갈거같아서 이런 인간적 관점이 대부분 아니던가요
게다가 이런 동정심은 유독 귀여운 고양이에게만 집중되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런 동정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아무렇지 않게 낼름낼릅 줍고있습니다.
그래놓고는 난 좋은일하는데 왜욕해 하는격이죠
SHAz
2017-07-21 11:47:42추천 52
진짜 답답한게 매번
"새끼 길고양이 불쌍해서 주웠다,하지만 난 못키우니 데려가달라"라는 글인데
(거기다 더 극혐인건 책임비라고 3-5만원 걸고...)
솔직히 까놓고말하면
자긴 못키우니 주은 새끼 길고양이 분양글만 올라오고
댓글에는 이쁘다 귀엽다 추천하면서
정작 데려가겠다라는 의사를 표한사람은 없었고요
(자기가 끝까지 책임질 생각으로 데려오는분들을 욕보이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분양실패되면 후기글은 당연히없고
아마 막말로 다시 그냥 가져다버리겠죠
자기가 끝까지 책임지지도못할거
뭣하러 데려오는건지이해가안갑니다
이러니 분양글만 보면 부정적으로볼수밖에없더군요
댓글 0개 ▲
2017-07-21 11:48:37추천 7
무턱대고 냥줍하고 본인이 책임질 여력이나 조건이 안 되어서 입양글 올리는 분들 이해는 됩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이해 할 수 없어요. 저도 지금 세 마리를 반려중입니다. 세 마리다 길냥이고 구조해 온 아가들을 입양 해왔는데 본인이 끝까지 책임질 거 아니면 구조라는 명목으로 데리고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길 다니다가 보면 작은 아가들 혼자 냥냥거리고 있고 많이 보이는데 어미가 없나? 혼자인가 불쌍하다... 하고 무턱대고 데리고 오지 않습니다. 주변이 어미가 있을 수도 있고 먹이를 구하러 갔을 수도 있고 이사를 가려고 한마리씩 옮기던 중일 수도 있습니다. 아가 혼자 있다고 해서 무조건 버려진게 아니니 제발 평생 케어 해주실 거 아니면 냥줍 좀 안 하셨으면 해요... 그리고 흔히들 아깽이 대란시기입니다. 길에서 애옹거리는 아깽이들 수 백, 수 천마리나 돼요. 책임을 못지는 상태에서 불쌍해서 데리고 와서 입양 보내야겠다! 이게 가능할 거 같습니까?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작고 품종묘 아니면 입양 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저희집에 이번에 온 막내도 아는 동생이 무턱대고 불쌍하다고 데리고 온 애라 따끔하게 혼냈습니다. 본인은 데리고 있을 형편도 경제력도 안되는 상태인데... 그래서 제가 셋째로 들였습니다. 냥줍하기 전에 제발 한 번 더 생각해주세요...! 물론 악의로 냥줍을 하는 건 아니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고양이도 하나의 생명임을 인지하시고 본인이 그 생명의 평생을 책임지실 거 아니면 조금은 자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 0개 ▲
2017-07-21 11:48:53추천 15
고양이를 줏어서 5만원을 받고 판다는건가여?
댓글 3개 ▲
2017-07-21 11:49:34추천 3
굳이 5만원이 아니더라두 책임비가 있다는거구여??
SHAz
2017-07-21 11:55:31추천 6
그  책임비라는걸
어떻게 어디에 사용할건지 명시를하면
문제가없는데
보통 그냥 설명도없이 책임비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정작 분양받는 사람의 태도나 준비는 보지도 않고
새끼고양이 주워서 가져다 파는거죠
2017-07-21 12:01:04추천 15
대부분 책임비라는 명목하게 많게는 10만원을 책임비로 받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책임비는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없이 받아가서 본인이 용돈으로 쓰는 몰지각 한 분들 여럿 봤네요. 저희 애도 책임비를 드리고 온 놈인데 나중에 사료라던지 중성화 때 책임비를 돌려드리겠다 해놓고는 잠적 ㅋㅋㅋㅋㅋㅋㅋ 뭐 몇 푼 안 되는 거 때문에 양심도 파는구나 하고 넘기긴 했는데 본인이 냥줍해서 케어도 안 해주고 본인이 책임을 안 지시면서 분양 받으시는 분들에게 책임에 대한 댓가를 요구하는 게 참 웃깁니다...
[본인삭제]감수성왕
2017-07-21 11:52:39추천 26
댓글 0개 ▲
2017-07-21 12:01:15추천 11/77
이 글쓴분은 캣맘 자체를 싫어하는 분으로 보이는군요.
지난 글보기, 하니 길고양이 밥주지 말하는 글들이 너무 많네요.
어차피 인간에 의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환경에서 인간에 빌붙어 살아가야하는 개체를 측은지심으로 돌보는 이들을 마치 생태계 파괴 주범인양 몰아가는 논리도 참 끔찍하기 이를데없는 파시스트들의 그것이고요.

생산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그 대상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죠.
글쓴이처럼 미워하고 짜증으로 가득찬 헤이터들이 아니고요.
도시 생태계에 대해 조금만이라도 관심을 갖고 공부해보세요.
길냥이들이 어떻게 야생의 환경이 아닌 척박한 도시에서 살아남을 수 있나...
우리나라만큼 길동물들에게 잔인하고 험악한 나라도 드물듯 합니다.
길냥이보면 잡아먹을듯 쫒아가고 욕하는 할아버지, 중년 아저씨들 흔하게 보고요,
지 엄마랑 가다가 길동물한테 돌 던지는 중학생도 며칠 전에 봤어요. 다행히 비껴 날아가긴 했지만.
엄마란 사람은 별 생각없는지 아무말도 없더군요.

나보다 약하고 힘없는 대상에 어떻게 대하나,
를 보면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길동물들이 인간에게 끼치는 해악보다 인간이 다른 동물들의 생태, 생존 자체에 끼치는 영향력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나의 불편함이 다른 생명체의 생존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여기 동의하지 않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습니다.
다만 안타깝고 측은할 뿐이죠.
인간끼리의 먹이 사슬에선 우리도 약자인 경우가 너무 많쟎아요.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내가 지구 환경을 위해 퍼블릭 서비스를 할 수 있는게 많아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겠습니다.
나의 도움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다시 살릴 수만 있다면요.
댓글 10개 ▲
2017-07-21 12:14:35추천 52/3
캣맘을 비난한다고 파시스트라니 ㅋㅋㅋ 파시스트가 무슨 뜻인지는 알고 하시는 말인가요?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길고양이 괴롭히는건 정말 잘못된 일이지만 길고양이가 생태계를 교란하고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것도 사실이예요. 길고양이가 도시생태계의 일원이면 당연히 자연의 법칙에 따라야죠. 그래서 자연도태되는 애들은 도태되는게 맞구요 키우지도 않을거면서 밥주거나 구조하는건 생태계에 개입해서 교란하는겁니다.
2017-07-21 12:16:52추천 36
생명을 구하는건 고귀한 일이죠. 근데 그렇게 구조했으면 책임도 지세요. 데려가서 키우시라구요. 원래 죽을 애였는데 생태계에 개입해서 교란시킨 책임도 져야죠. 살려놓고 저 혼자 뿌듯해하고 다시 방생하는것은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2017-07-21 12:30:35추천 3/53
파시스트가 한 일을 기억해보세요.
장애인, 길을 떠도는 집시들 몰살시킨거 모르세요?
길에서 태어난게 무슨 죄라고...
2017-07-21 12:40:19추천 34
파시스트가 애기들 먹을거 구하러 나간 엄마의 자식들을 납치하지는 않았죸ㅋㅋㅋ
2017-07-21 12:42:58추천 25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잘못된 신념을 가지면 정말 무서운듯 ㄷㄷ
2017-07-21 12:48:47추천 27/3
고양이는 인간에게나 약자지
가금류나 작은 설치류등에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지구 환경을 위해 고양이 밥주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좀...
2017-07-21 12:49:38추천 29
게다가 무슨 고양이를 잡아서 죽이자라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들 스스로의 삶은 그대로 놔두자이죠
파시스트를 어디다 갖다댑니까
2017-07-21 13:21:51추천 13/32
저기요 글쓴님. 님이 길고양이 싫어하는거, 냥줍 분양글도 보기싫으신거 알겠어요. 개인차이이니 이해하고 그걸 나쁘다 말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근데요.
싫으면 그냥 님 눈에 보기싫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아니 지구환경을 위해서 고양이 밥을 주지 말라니요. 시끄럽게 울거나 쓰레기 헤집어서 더러워지는게 싫다는 이유라면 쉽게 납득이라도 하겠네.
고양이 밥도 주지 말라는분이 휴대폰도 사용하시고 인터넷도 사용하시고 지구환경 파괴해가며 얻는 문물은 잘만 누리시네요. 지구환경을 위해서라면 님 초기인류처럼 동굴생활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2017-07-21 13:25:41추천 11/28
냥줍하는 사람들한테 정의의 사도처럼 나서지 말라는분이 본인은 지구환경가라도 되는양 말하시는게 아니꼬와서 몇 자 적어봅니다.
2017-07-21 13:46:43추천 19/9
김보늬님 저 길고양이 좋아하는데요???
이게 전형적인 문제점이죠
길고양이를 놔두자라고 하는게 왜 싫어하는걸로 결론이 나나요??
진정 길고양이를 생각안하는건 당신같은 사람들이죠.
밥을 주는데서 생기는 문제점을 매몰차게 외면하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제일 싫습니다. 밥만 주믄 자기가 천사인줄 아는 사람들
2017-07-21 12:02:57추천 19/62
분양자 안나타나면 다시 길에다 버리는지 님이 어떻게 알고?
누구 한테 화 났는지는 모르겠는데 당사자 한테 조용히 말하든가 불특정 다수를 ㅂㅅ 만드는 글 올리지 마세요.
댓글 2개 ▲
2017-07-21 12:14:27추천 40
그 당사자가 한둘이 아니여서 그럴껄요?
심지어 오유는 1:1로 당사자한테만 연락할 수단도 없구요..글은 누구나 쓸 수 있고 그 당사자도 볼 수 있으니 쓰는거죠.
그리고 남이 쓰는 글을 올리지 마라는 말도 좀 매너없는거 같습니다. 의견이 맞지 않다고, 자기 보기 싫다고 글 올리지 말라는 그런건 오만이에요.
2017-07-21 12:21:01추천 10/20
그러면 냥줍 분양 했다가 안되면 다시 버리시는 분으로 명확하게 글 쓰라고 해야겠네요. 글쓴이도 글 올리라 마라 하니까 저도 이렇게 댓글 남기는거에요.
2017-07-21 12:12:21추천 14/69
진짜 이런 글 안 올라왔으면 좋겠네.
나는 구조해본 적은 없지만......
구조하는 사람들 힘 빠지게 뭔 험담인지.
댓글 5개 ▲
2017-07-21 12:17:45추천 34/4
구조를 빙자해서 납치했다가 다시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이러는거죠
2017-07-21 12:20:22추천 31
본인이 책임질수 있는거 아니면 남한테 떠맡길 요량으로 구조라는 허울좋은 납치는 차라리 안하는게 낫죠
2017-07-21 12:45:15추천 24/3
이 글보고 힘 빠져서 구조 안했으면 좋겠네요
2017-07-21 12:51:18추천 19/15
구조하는게 무조건 선이라고 생각하니 이사단이 나지요.
구조하지마세요.
2017-07-21 13:19:36추천 12
차라리 구조하지 마세요;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구조는.
2017-07-21 12:18:25추천 54
꼭 여기서 생명의 중요성 얘기하시는데요. 무책임한 분양글 올리시는 분들은 곧 죽을거같은 진짜 구조가 필요한 냥이들은 주워오지도 않아요. 진짜 구조가 필요한 냥이들 주워오신 분께 이렇게 모진 말도 안하고요. 꼭 멀쩡하고 예쁜 아기냥이들 엄마랑 생이별 시키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댓글 8개 ▲
2017-07-21 12:30:57추천 14
맞아요 얼마전만 해도 아픈고양이 구조하셔서 직접 치료하시고 건강해지면 분양하겠다는 글에도 응원글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저도 오유 동게 맨날 구경하고 댓글도 달고 글도쓰고 하는데 분양글 보면 대부분 구조했다는 냥이들 상태가 너무 멀쩡했어요
2017-07-21 12:33:16추천 10/42
이 글쓴 분 지난 글보기 해보세요.
길냥이 자체를 싫어하는 분이에요.
오해의 여지가 있는데, 제 답글은 이 글 자체보다는 그동안 원글 쓴 이가 써온 증오 글들에 대한 반박 내지 소회입니다.
2017-07-21 12:42:17추천 29
이 사람이 길냥이를 싫어하건 좋아하건
그리고 이전에ㅜ어떤글을 써 왔건
지금 이 글과 관련있나요? 이 글이 그래서 틀린 말인가요?
2017-07-21 12:50:43추천 8
11 이 작성자분이 과거 글을 어떻게 쓰셨는지가 제 댓글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2017-07-21 12:52:23추천 24/14
길냥이를 왜 싫어해요 제가 ㅎㅎ
길냥이 좋아하고 보는거 좋아합니다.
다만 밥주고 냥줍하고 그런걸 싫어하는거죠
진짜 일부 냥줍러, 캣맘등이 자신들이 가진 '선한 의지'로 다른 사람들 깔아뭉개는거 생각해보시길
2017-07-21 13:19:27추천 9/24
길냥이는 좋은데 걔네가 깨끗한 음식을 공급받는건 싫고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거군요.
이 무슨 인지부조화인지.
2017-07-21 13:22:35추천 0
감정적으로 좋은거랑 직접 가서 행동으로 하는건 다르죠.
2017-07-21 13:50:40추천 10/4
길냥이가 깨끗한 음식공급받아서 번식왕창하고 가금류나 설치류 다잡아족치고 또 많은 개체들은 사람무서운줄 모르고 다가가다가 괴롭힘당해죽고 오히려 이제먹이가부족해지니 굶어죽고 ㅋㅋㅋㅋ
그만합시다
2017-07-21 12:24:45추천 21/3
고양이가 한번에 새끼를 많이 낳는건 그만큼 생존율이 낮기 때문이예요. 근데 사람이 개입해서 먹이를 주고 구해주고 이러니까 개체수가 급증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지경에 이른거죠. 중성화시켜서 놓아줄 자신 없으면 구조하지 마세요. 아니면 집에 데려가서 키우시던지
댓글 0개 ▲
2017-07-21 12:27:17추천 38
위에 분들 간과한게 하나있는거 같은데 아무도 지적을 안해서 써봅니다.

네 위에분들 말처럼 그냥 귀여워서가 아닌 정말아파서 캐어하려고 하는건 문제 없다라고 하시는데, 애초에 인간이 동물생태계에 관여할필요도 없는데 동정심에 바로앞만 보고 일단구하는거 같은데

물론 좋은 새집사 구하면 아주좋겠죠 하지만 품종묘도 아니고 길고양이는 완전새끼때 아니면거의 분양 못한다 보는게 맞습니다. 이상황에 결국 본인이 끝까지 책임 지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문제는 동정심에 질러놓고 병원비며, 구찮음등으로 감당이 안되니 결국 방생하겠죠, 위에분들 말하는게 어차피 죽어가는거 살려서 내놓으면 그전보단 잘살지 않곘냐가 이에 해당하는데 완전잘못생각 한겁니다. 특히 어릴때부터 인간손에 큰애들은 밖에나가면 절대생활못합니다. 오히려 지나가는 사람한테 앵기다가 나쁜사람만나 더험한꼴보는것도 흔하고,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좋은길목들은 길고양이들이 이미 있고 인간손에 살다온애들은 야생에 살던애들한테 일방적으로 공격받는게 다반사 입니다.

이미 병걸려 죽어가던걸 살렸으면, 끝까지 책임을지던가 아니면 그후에 격는 고통들은 오롯이 고양이긴 받아야합니다.

이래도 일단살리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면 더이상 할말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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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아밀리에
2017-07-21 12:35:48추천 19
댓글 0개 ▲
2017-07-21 12:45:48추천 11
책임질거 아니면 줍 하지 맙시다... 지나가다 불쌍해보여서 냅다 줍고 그러면 안대여...
댓글 0개 ▲
2017-07-21 12:46:36추천 13
저도 좀불편한 글을 최근에 몇번봤는데
프로불편러가 될까..어련히 좋은데로 잘갈까..하는생각에 오지랍떨진 않기로 했었어요
하지만 요즘 실제로 간택이나 구조 후 책임비받고 분양글이 늘어난건 사실이에요
실제 간택인지 구존지 알수도없지만 5만원정도의 책임비라는 비용을 현금으로 받는다고 적혀있었구요
물론 이후에 뭐 기부나 용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되어있긴했는데 그건 그이후였죠
생명을 다룸에 있어 분양이아니라 키우겠다는 생각이 선행 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상황이 아닌바에야 자연에 맡기는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거기다 책임비라는 명목하에 현금을 받고 분양을 한다니..판매랑 다른게 뭘까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구조를 하였고 다시 피치못할 사정으로 분양을 하게된다면 분양비보다  좋은가정을 얻는게 먼저겠지요
댓글 0개 ▲
2017-07-21 12:51:25추천 17
냥줍은 기본적으로 분양이 안되는 최악의 상황을 책임질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치료 후 방사... 입양 안되면 방사...
그거슨 애초에 책임 전가를 좋게 설명한 것 밖에 더 되나요?
당사자가 건사하기 힘든데 타인이 무슨 이유로 건사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불쌍하다는 1차원적 감정에, 순간충동에, sns 상에서 주목을 끌려는 사람은 본인 삶을 좌지우지하는 사안 역시 그런 방식으로 결정하시는건가요. =_=
댓글 0개 ▲
[본인삭제]EnVyUs
2017-07-21 12:55:51추천 11
댓글 0개 ▲
2017-07-21 13:01:03추천 3/16
냥줍해서 입양자 안나타나면 끝까지 찾아볼지 아님 이도저도 안돼 자신이 키울지 우찌 알아요 난 사정 안되서 입양보낼라하다 안되면 내가 키우겠다 생각이들지 거기서 어찌 길로 또 내보낸다 생각을 하는지 난 모르겠네
댓글 0개 ▲
2017-07-21 13:02:59추천 6/43
요약
니가 버려서 죽으나
냅둬서 죽으나
똑같이 죽는거니까 걍 냅둬라
그게 자연의 섭리라는거다 똥멍청이들아

이게 말이여 방구여
댓글 6개 ▲
2017-07-21 13:07:05추천 18/4
말인데요
[본인삭제]아밀리에
2017-07-21 13:10:17추천 6/4
2017-07-21 13:10:44추천 9/4
글 어디에 똥멍청이라는 말이 있는지 ;;;;;
없는 말을 감정적으로 덧붙히지는 마세요.
2017-07-21 13:11:16추천 7/14
그럼 설명해주세요
제 요약에서 뭐가 틀린거죠?

설마 본문이
"입양 보내지말고 님들이 키우세여! 꼭이여!!" 라는 말을 하고싶었다!!!
라고 말씀하실건 아니죠?
2017-07-21 13:12:15추천 5/14
nosound//'어설픈 영웅놀이 하고, 생태계 함부로 건드는 사람들'이라고 낮춰말하는걸 한 단어로 뭉뚱그린겁니다.
2017-07-21 13:53:07추천 13
브레멘음악대
좋은 아이디가지고 똥댓글 쓰시네요
아멘
2017-07-21 13:07:08추천 19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일단 자기가 치료해서 키울거아니면 냥줍이든 간택이든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나는 못키우는 상황이라면 말이죠
댓글 4개 ▲
2017-07-21 13:09:18추천 3/27
일단 살리고는 봤는데 키울 수는 없어서,
무작정 버리는건 아니고 그나마 살 길 찾아주려고 키울 수 있는 사람 찾는거 아니에요?
그냥 죽어가게 놔두는게 맞는건가요?
2017-07-21 13:22:41추천 19/4
ㄴ 네 본인이 키울수없으면 하지 마세요.
2017-07-21 13:24:54추천 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죽는게 입양보내지는 것 보다 낫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7-21 14:03:58추천 15
ㄴ 본인이 키울수 없으면 하지 말라니까 입양얘긴 왜나와여 ㅋㅋ;;;
[본인삭제]그래도..
2017-07-21 13:07:21추천 22
댓글 2개 ▲
2017-07-21 13:09:54추천 13
우리나라 실질문맹률이 굉장히 높다는데 왜인지 알것 같네요
2017-07-21 13:12:57추천 8/24
실질적 문맹률 들먹이는 사람 치고 제대로 뜻 전달 하는 사람 1도 못봄
2017-07-21 13:14:29추천 8/35
캬 생태계를 위해서 죽어가는 고양이는 그냥 버려둡시다 여러분!
님들이 끝까지 키울거 아니잖아여?(찡긋)
댓글 44개 ▲
2017-07-21 13:17:29추천 12/5
그럼 님이 키우시게요?
2017-07-21 13:18:02추천 6/13
그럼 님이 키우시게요? 라는 말은
그러니까 버려두는게 맞단 말이죠?
2017-07-21 13:18:30추천 6/12
회복시킨 다음 다른 사람 손에 넘기는 행위는
그냥 죽게 놔두는 것 보다도 못한 행위다 이 말씀이신거죠?
2017-07-21 13:19:26추천 19
책임 못질거면 시작도 말아야죠. 그리고 제가 쓴 댓글중에 거둬서 키우던지 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 하라고 써 있습니다.
2017-07-21 13:20:40추천 8/12
그럼 저랑 의견이 같으신데요?
일단 살리고 보자.
그 다음 풀어주든지 하자.

이거잖아요?

본문은 분양글 올리지 말라는 글인데요?
실질적 문맹률 들먹이는 분이 이래서 되겠습니까?
2017-07-21 13:22:38추천 6/16
얼마 전 저격수가 쪼고 있는 곳에 소녀가 있어서
그 애를 구하러 뛰어갔다 온 미군에 대한 글이 있었습니다.
그 미군은 그 애를 치료, 내지는 보호한 다음,
입양을 보내던가 당국에 맡기던가 하는게 맞는거겠죠.

설마 그 미군이 그 애를 끝까지 키워야된다고 하진 않겠죠?
2017-07-21 13:23:58추천 14
ㄴ 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지만 동물하고 사람하고 어떻게 같나요;;;;;,,,,
2017-07-21 13:24:44추천 17
사람과 고양이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클라스 ㄷㄷㄷ 그리고 이 글에서 비판하려는건 책임도 못질거면서 잘못된 선의로 고양이를 구조해놓고 고양이 데려가실분? 이런 글 올리는 사람들이예요
2017-07-21 13:26:19추천 10/21
아닠ㅋㅋㅋㅋㅋ 그니까 님들아
(지금 당장 죽게 생김)
(도와줌)
(끝까지 책임은 안짐)

이거잖아요 답답한 양반들아 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죽어가는건 살려야지 무슨 ㅋㅋㅋㅋㅋ
차라리 고통 덜 받게 당장 죽여주라고 하지 그러세욬ㅋㅋㅋㅋ

고통받는 생명이 있으면 일단 살리고 봅시다 이 사람들아 ㅋㅋㅋㅋㅋ
2017-07-21 13:27:08추천 4/11
입양보내짐 > 죽음
기적의 등식이네여 ㄷㄷㄷㄷㄷㄷ
2017-07-21 13:27:20추천 9/6
그리고 제가 일단 살리고보자는 말은 안했습니다. 거두거나 tnr 할 자신없으면 구조하지 마라 그거 자체로 생태계 교란행위이다 이렇게 썼어요 혼자서 뇌피셜 쓰지 마세요
2017-07-21 13:28:42추천 9/5
내셔널지오그래픽 같은데서 일하는 사진작가들은 야생동물 촬영할때 절대 자연에 개입 안합니다. 하다못해 바로앞에 죽어가는 동물이 있어도 손대는 순간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거든요
2017-07-21 13:29:21추천 5/9
님 댓글중에
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아니면 중성화해서 풀어주던지

이정도 써주면 읽으실래요?
2017-07-21 13:29:48추천 6/10
내셔널지오그래픽 그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 찍는게 직업이니까 그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7-21 13:31:20추천 10/8
ㄴ 참 감정적이시네요 ㅎ 철없다 진짜
2017-07-21 13:31:38추천 6/12
그리고 대체
입양 보내진 고양이가 생태계를 어떻게 망친답니까...
무슨 고양이포스 같은걸로
(나는 존재하는 그 자체로 자연을 파개한다!!!)
뭐 그런건가요?
입양간 집 주인이 주는 사료 잘 먹고 잘 살겠죠
2017-07-21 13:31:45추천 4
tnr은 지자체나 동물구조단체에서 실제로 하고 있는 일이고, 개체수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일이거든요. 일단 살리고 보자는 말을 제가 언제 했는지? 일단 살리고 보자는 말은 수단방법 안가리고 뒷일이야 어찌됐든 살리자는 말인데...
2017-07-21 13:32:24추천 6/11
눈앞에 죽어가는 생명이 있는데 그걸 그냥 외면하는게 철드는거라면
전 영원히 철들고 싶지 않네요.

겁나 끔찍한 듯
2017-07-21 13:33:09추천 6
클라스 다시한번 입증하시네요 ㅋㅋㅋ 입양보낸 고양이가 생태계 교란한다는 말은 도대체 누가 했습니까? ㅋㅋㅋㅋㅋ 살려서 풀어준 고양이가 불어나서 새나 설치류 같은 동물들 잡아먹어서 생태계가 교란되는거지 ㅋㅋㅋ
2017-07-21 13:33:10추천 4/11
한라산대폭발//그래서 뒷 일이(나는 못 키우니까 키울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자)라는게
(강 뒈지게 놔두자)보다 끔찍한 일이라는거죠 님은?
2017-07-21 13:33:46추천 5/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중성화 해서 풀어주면 교란 안한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셀프디스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7-21 13:34:08추천 2
님이 호의로 하는 행동이 훨씬 더 많은 생명을 죽일수 있습니다. 고양이 한마리의 생명이 새나 쥐의 생명보다 더 가치있다고 여기는건 아니겠죠?
2017-07-21 13:34:52추천 7/11
여러분!!!! 못 키울거면 중성화해서 풀어주세요!!!!
그럼 생태계 교란 안한답니다!!!!
우왕!!!
2017-07-21 13:35:04추천 7
중성화하면 어차피 개체수가 줄어든다고요 길고양이는 2-3년이면 죽으니까 번식을 못하면 통제라도 되잖아요
2017-07-21 13:35:26추천 6/9
전 이제 님이 하고싶은 말이
(중성화 해서 풀어주는 것도 옳다)인지
(걍 죽이는게 낫다)인지도 햇갈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7-21 13:35:58추천 4/11
어차피 개체수가 줄어드니까
지금 당장 한 8년동안 그 고양이 한마리가 죽이는건 전~혀 상관없네요~
우왕~
이게 말이야 방구야
2017-07-21 13:36:27추천 2/11
문맹률 클라스 운운하시는 분 클라스가 캬...
희대의 문장꾼이시네
2017-07-21 13:36:59추천 4/9
그리고 본문에는 [분양하지마라!!!] 라고 쓰여있는데
전혀 상관없는 소린 왜 하는건지도 1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7-21 13:37:35추천 6
주장의 요지는 책임지지 못할거면 개입하지마라인데... 남 말을 원래 잘 안듣고 듣고싶은것만 듣는듯 ㅋㅋㅋ 그리고 8년은 또 어디서 나온 숫자입니까?
2017-07-21 13:39:14추천 5/12
??? 길고양이 대충 한 8년 살지 않나요? 8년 이상 사는걸로 아는데.

그리고 제 주장의 요지는
(내가 책임 못 지면 대신 책임져줄 사람을 찾으면 된다.
그 마저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더라도 일단 살리고 봐야 되지 않겠나)
입니다.
2017-07-21 13:41:12추천 7
어불성설이네요 본인이 책임 못지는데 책임져줄 다른 사람을 못찾았는데도 일단 살리면 어떻게 할거예요? 그 다른방법이 그냥 버리자는건가요? 그리고 길냥이들 그렇게 오래 못삽니다
2017-07-21 13:43:17추천 3/7
1
이상하네요 제가 동내에서 보던 고양이가 초딩시절부터 고딩시절까지 쭉 보였거든요.
그 녀석 친구들이 몇몇 돼서 어느 정도 기억하는데, 전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중성화 해서 풀어주면 된다는 주장하는 사람이
풀어주는거 자체에 굉장히 날카로우시네요

님 말씀대로 중성화 해서 풀어주면 되지, 왜 풀어주는거 자체를 부정하십니까.
2017-07-21 13:46:04추천 3/8
본문으로 돌아가서
[대신 책임져줄 사람을 찾는 행위] 자체를 부정하십니까?
지금 본문에서 너무 멀리 떨어졌는데요?
2017-07-21 13:46:56추천 2/7
이거 누가 클라스 오지게 보고싶은 것만 보는 사람인지 모르겠네
그거 저한테 하신 말씀 맞죠?
자기소개 아니죠?

그럼 그 뛰어난 독해력으로 이해좀 해보시죠???

아 물론 제 댓글 말고 님 댓글이요
2017-07-21 13:50:58추천 4
벽보고 이야기하는 느낌이네요 ㅋㅋ 그냥 님이 이긴걸로 치죠 일단 살리고 나서 어떻게 할지는 끝까지 이야기 안하네요 그럼 버리자는 말로 알겠습니다 ㅋㅋㅋ
2017-07-21 13:52:57추천 1/10
아니 여기서 이기고 지는게 왜 나와요?
님 저랑 싸우고 있었어요?
님 의견을 제대로 말해보라니까요?

전 버리자는 말 1도 안했는데요??
왜 버리자는 말로 아시는거죠?????
이 사람 왜 이러는거죠???;;;
2017-07-21 13:53:31추천 1/12
혼자 아무말대잔치 하다가 말문 막히니까 어버버 하고 정신승리 하시는건가?;
2017-07-21 13:54:13추천 3/13
실질적 문맹률이 이렇게 무섭다... 와... ㄷㄷㄷㄷ
2017-07-21 13:56:46추천 13/5
의견 충분히 말했고,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은 사람한테 굳이 말해서 뭐하겠어요 혼자 열심히 떠드세요
2017-07-21 13:59:51추천 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안가셨네
[대신 책임져줄 사람을 찾는 행위] 자체를 부정하십니까?
라고 물으니까 급 퇴장하신분이 ㅋㅋㅋㅋㅋㅋㅋ
2017-07-21 14:00:20추천 8/4
내가 책임 못 지면 대신 책임져줄 사람을 찾으면 된다.
그 마저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더라도 일단 살리고 봐야 되지 않겠나

> 이게 님이 위에 쓰신 요지인데요
> 마지막은 본인이 책임진다로 바껴야 됩니다

내가 책임 못 지면 대신 책임져줄 사람을 찾으면 된다.
그 마저도 안되면 내가 책임진다 > 중요!

이게 맞겠죠??
다들 책임지지 않을거면 구조하지 말라는데
무조건 구조하지 말라는 것처럼...ㅋㅋㅋ
2017-07-21 14:01:47추천 4/9
<img src='data:image/png;base64,iVBORw0KGgoAAAANSUhEUgAAAAEAAAABCAYAAAAfFcSJAAAAAXNSR0IArs4c6QAAAARnQU1BAACxjwv8YQUAAAAJcEhZcwAADsQAAA7EAZUrDhsAAAANSURBVBhXYzh8+PB/AAffA0nNPuCLAAAAAElFTkSuQmCC' width='576' height='432' filesize='45652' data-original="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50061330783519d1a217e444fb6807e828d19125b__mn113899__w576__h432__f45652__Ym201707.jpg" class=" lazy">
저도 이만 ㅋㅋㅋㅋㅋ
문맹, 덮어놓고 매도, 셀프 디스
쑈 잘봤습니다.
2017-07-21 14:03:04추천 6/11

송이엄마// 님은 본문이나 읽고 다니세요~
2017-07-21 14:05:16추천 14/5
ㄴ 네 글 잘읽었네요 본인이 책임 안질거면 줏어오지 말라구요 ㅎ 답도 없네 진짜. 누가 문맹인지
2017-07-21 13:15:55추천 12
냥이키우는데 밥만주고 냥줍하는 어설픈 캣맘 캣대디들때문에 애기들도 고통받고 고양이 혐오하는 사람들만 늘어나서 걱정임
어설픈 구조 급식은 고양이를 죽이는일이 됩니다
댓글 0개 ▲
2017-07-21 13:18:41추천 21/8
근데 글과 댓글이 참 공격적이시네요. 애초에 싸우시려고 올리신 글 인가요?
처음 글 제목과 글을 보고는 냥줍한적도, 할 생각도 없는사람이지만 기분이 나쁘더군요.
하지만 다른분들이 차분하게 써놓은 댓글들을 보고 냥줍의 또 다른면을 보게됐고, 이해를 하게됐죠.
어그로 능력치가 굉장히 높으신 듯.
댓글 3개 ▲
2017-07-21 13:20:56추천 1/14
말투갖고 트집잡지 말고 주장이 타당한지 아닌지를 보세요 왜 물타기하시는지
2017-07-21 13:22:37추천 11/3
뭐래요?
이 분이 주장하는 내용을 이해했다고 적혀있구만
제대로 읽지도않고 물타기니 뭐니 소리를 하시는건가요?ㅋㅋ
2017-07-21 13:23:52추천 8/6
11
이 분 자기 의견이랑 안맞으면 일단 문맹취급 하는 버릇이 있으신 듯
2017-07-21 13:19:11추천 21
본인이 책임지지 않을거면 데리고 오지 마세여
댓글 1개 ▲
[본인삭제]끼깅깽깽
2017-07-21 14:03:19추천 0
2017-07-21 13:22:57추천 18
끝까지 책임 지실 거 아니면 시작을 안 하시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7-07-21 13:31:10추천 12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면 인정합니다
근데 무턱대고 아무 대책없이 주워놓고
분양좀 해달라고 우는짓은 진짜 진상중에 진상입니다
댓글 0개 ▲
2017-07-21 13:42:46추천 12
전 이 글에 동의해요. 사실 캣맘도 일부 해당한다고 봅니다. 캐나다에서는 야생동물(비둘기,너구리, 참새등등 다 포함)한테 절대 먹이 주지 말라고 합니다. 인간의 인위적인 참여로 생태계가 교란된다구요. 꺼져가는 생명 살려서 본인이 끝까지 책임질거라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왜 끼어들어서 더 불행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누군가의 보살핌이 지속되다가 중단되면 도태돼서 더 불행하게 죽습니다.솔직히 새끼때 한창 귀여울때니까 데려왔다가 입양 안되고 커서 버리는 경우 굉장히 많지 않나요? 그로 인해 또다른 길냥이가 생기는경우도 있구요. ( 다 그런건 아닙니다만)오히려 그런 행동이 더 이기적인거라고 봅니다.

전 냥줍은(납치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책임질수 있는 사람만 하는게 좋다고 봐요..
댓글 0개 ▲
2017-07-21 13:43:08추천 11
책임감 없이 구조하는 사람들이 문제잖아요.
구조하는 행동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 분양이 안되면 나라도 데리고 살아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구조하는 분들까지 비난하지 않으셨음 .. ㅠ
댓글 2개 ▲
2017-07-21 13:54:52추천 5
물론 구조하여 본인이 책임지시는 분들 정말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ㅎ문제는 구조하고 입양안된다고 그냥 버리는 사람들이죠 ..책임없이 그냥 내 앞에서 있으니까 불쌍해서 무턱대고 구해본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생각보다가 강아지 고양이 오래 살아요 아프면 돈 정말 많이들고 사람 아가만큼 손 많이가요 이거 다 감당하실 수 있는 분들만 했으면 좋겠어요
2017-07-21 14:02:51추천 2/5
전 개인적으로는 중성화해서 풀어주는 것은 개인이 아닌 사회적으로 처리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개인이 개인의 사정으로 냥줍 혹은 구조햇으면 본인이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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