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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마일과 miniwidget의 댓글 공방
게시물ID : religion_18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niwidget
추천 : 0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88개
등록시간 : 2015/09/12 17: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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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다지 쌩뚱맞은 전개는 아니기 때문에, 댓글시퀀스라고 하지 않았고, 댓글 공방이라 제목을 지었다.
 
가능한, 욕설과 비웃음 관련 말들은 삭제했다.
내가 욕을 심하게 남발했다. (이 버릇이 잘 안 고쳐짐.)
 
you 는 '킹스마일' 을 말하고,
me 는 'miniwidget' 을 말한다.
 
LCA : Last Common Ancestor of humans and chimps
 
댓글원문 : http://todayhumor.com/?religion_18484
댓글이 나오게 된 원인이 된 내 게시물 : http://todayhumor.com/?religion_18475


you

그래서 니가 말하는 40년 동안 주류였다는 그 생각'이 뭔데?
'40년간 주류였다는 주장'이 뭔지는 씨부려 놓고 나서, 그 주장이 깨졌다고 말을 해야지
밑도 끝도 없이 "40년 동안 주류였던 주장이 깨졌다!!!"라고 개소리를 늘어 놓고는 찰떡처럼 못알아 들었다고 지랄하는 꼴이 참 우습다고 생각하지 않냐?

me

40년간 주류 :

1. 미친개 1호(qing香)의 링크에서 말한 주류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record_no=257263&cont_cd=GT
지금껏 많은 과학자들은 인간의 손이 최근 수백만 년간의 진화과정에서 이 같은 독특한 형질을 진화시켰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논문에서, 저자들은 이와 정반대의 결론을 내렸다.

아직까지도 LCA 의 전체는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고, 그나마 밝혀졌다는 손만가지고 얘기하는데.
지금까지 손이 진화해 왔다고 생각했으니, 거기에 반대되는 결론을 내리는 이 논문이 나온거다.

2. 내 게시물에서 말한 주류(이 게시글에서 첨부한 내용임)
"그들은 주먹을 사용하며 걷는 유인원같은 생명체가 두 손을 자유롭게 하며 직립보행을 위한 능력을 진화시켰고,
그런 과정에서 손이 더 정교해지는 쪽으로 진화했다고 믿는다.
긴 손가락과 짧은 엄지가 주먹을 사용하며 걷는 것에 이상적인 반면, 그들은 도구를 제작하기 위한 제한된 기구를 가지고 있었다.
유인원이 도구들을 사용하기 시작함에 따라 환경적으로 강력한 선택적 압박이 엄지와 손가락 비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예견한다."

3. 깨졌다라고 말하지 않고,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깨졌다라는 말은, 완전히 틀렸다는 말이다. 이것은 현재 LCA 가 미확인 상태이기 때문에, 절대 완전히 틀리다라고 말할 수 없음.
흔들리고 있다는 말은, 기존 가설과 다른 새로운 가설이 나왔다는 말임.


you
너는 유인원과 현생인류의 공통조상의 손이, 지금 인간의 손처럼 털이 없고 매끈했을거라 생각하냐
변화가 없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현생인류의 손은 아직도 원시인류마냥 털복숭이여야 한다고

me :

현생인류라는 게 지금 확실히 밝혀진 게 아니다.
LCA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는 게 지금 시점인데, 왠 xx 소리지?
 
 ※ LCA가 미확인 상태라서, LCA 는 현재 추정상태임. 사실상 털복숭이인지 확인불가
 

you
아 그래서 원시인류를 비롯한 인간과 유인원의 공통 조상은 지금 인간처럼 매끈한 손을 가지셨다고요?

me
지금까지 환경적 영향으로 현생인류 손이 도구를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진화해 왔다(40년 주류)는 측면을 말하고 있는데,
무슨 털복숭이 xx하노?

you
논점이탈 하지 말고 그거나 대답해봐

me
털복숭이랑 도구에 적합하게 진화해 왔다고 주장(40년주류)하는 거랑 문 상관인데? 응?
왜 물타기해?


you
손가락이 더 길면 도구 사용에 더 적합한거야?
니가 진화 안했다몈 변화가 없다며
 
 ※ 인간의 손이 도구사용에 적합하게 변했다고 주장한 것이 40년 주류였음.
손가락이 긴 것은 주먹을 사용하며 걷는 것에 유리함.
이런 긴 손가락이 환경의 영향을 받아 짧아졌다는 것이 40년 주류임.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손가락이 더 길면 도구 사용에 적합하냐는 둥 헛소리함.
 

me
애초부터 도구에 적합하게 진화해 왔다고 주장한 진화론입장(40년 주류)에 대해서 말하는 건데.
니가 물타기하는 거지.

you
자 그래서 도구? 손가락이 더 길면 도구 사용에 더 적합하니? 일단 그거부터 따져보자
원게시글에 이미 설명된 부분을 쌩뚱맞게 해석함.
손가락이 짧아야 도구 사용에 적합함.

me
그렇게 지금까지 주장(40년 주류)한 게 틀렸다고 반박한게 이 논문이다.

you
그래 니 주장대로 도구로 가보자고. 그래서 유인원처럼 손가락이 더 길면 도구 사용에 적합하냐고 묻잖아
애초에 해당 논문은 그걸 부정하려고 작성된게 아니라곸
 
 ※ 인간의 손이 도구사용에 적합하게 변했다고 주장한 것이 40년 주류였음.
손가락이 긴 것은 주먹을 사용하며 걷는 것에 유리하고 도구사용에 불리함.
유인원이 도구들을 사용하기 시작함에 따라 환경적으로 강력한 선택적 압박이
엄지와 손가락 비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40년 주류임.

그러나, 논문에서는 현생인류의 손가락이 처음부터 짧았다고 밝힘.
그래서, 40년 주류의 생각을 부정한 것임.
 

me
현생인류의 손은 원시 상태라고.
 ※ 여기서, 원시 상태라고 말한 것은, 100% 완벽한 복원이 아니라, LCA 추정 손가락이 현재와 같이 짧은 상태를 말한 것임.
 
you
해당 논문 어디에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손가락이 진화했는데, 그것은 틀렸다"라는 주장이 있는데?
 
 ※논문은 LCA의 손가락이 짧았다고 말하고 있음.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손가락이 진화했는데" 이 말은, 40년 주류의 생각이고,
"그것은 틀렸다" 이 말은 LCA의 손가락이 짧았다고 말하는 것으로, 40년 주류의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고 있는 것임
 

me
지가 물타기하고 나서는 지금 또 왠 헛소리지?

you
원시상태 아니라곸

도구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서 털이 빠졌다는 생각은 절대로 못하지?
손을 뒤덮은 털이 도구 사용에 방해가 되었다는 생각은 절대로 못하지?
애초에 진화에는 목적이 없는데 무슨 도구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진화야 진화갘 애초에 전제부터 글러먹었구만
 
 ※논문은 LCA의 손가락이 짧았다고 말하고 있음.
손가락이 길어서, 점점 짧아지며 도구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얘기는 40년 주류의 이야기임.
여기서, 손가락 길이와 털복숭이는 관계 없음
 

me
'애초부터 도구에 적합하게 진화해 왔다고 주장한 진화론입장' 이게 40 년동안 주장한 입장이라고.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노.

you
그래서 해당 논문이 그걸 왜 부정하는지 설명해봐
골격구조가 크게 변하지 않으면 진화 안한거야?
그래서 골격구조가 크게 변하지 않으면 진화하지 않은거냐고 묻고 있잖냐
털이 없어지는 것은 진화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인가?
도구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털이 있는 것이 효율적일까, 없는 것이 효율적일까?
손가락이 긴 것이 도구사용에 더 유리한걸까?
유인원의 손가락이 더 길게 진화한 것하고, 인간의 도구 사용 능력하고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건데?
 
 ※논문은 LCA의 손가락이 짧았다고 말하고 있음.
도구사용에 유리한 구조는 엄지가 각 손가락에 닿기 때문에 손가락이 짧은 것이 더 유리함.
 

me
현생인류는 원시상태 그대로라고.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지?
 
 ※논문은 LCA의 손가락이 짧았다고 말하고 있음.
 
손가락이 짧을 경우, 엄지가 각 손가락에 닿기 때문에 이런 구조가 도구사용에 유리함.
LCA는 지금처럼 손가락이 짧은 상태였음.
이것을 원시상태라고 말한 것임.
 

you
그래서 유인원과 현생인류의 손가락 길이에 대한 논문의 대체 어디가
현생인류의 "도구를 잘 다루는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주장을 부정하는건데?
골격 조차도 원시에 가까울 뿐이지,
원시 그대로도 아니고, 외형적으로도 털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명확한데 무슨 원시 상태 그대로얔

 
 ※논문은 LCA 의 손가락이 짧았다라고 말함.
 
   40년 주류는 도구를 잘 다루는 방향, 즉 손가락이 긴 상태에서 짧아졌다고 주장하는 것이고.
논문은 손가락이 처음부터 짧았다라고 말하고 있음.
따라서, 논문은 40년 주류의 생각을 부정하고 있음.

 
LCA는 지금처럼 손가락이 짧은 상태였음. 이것을 원시상태라고 말한 것임.
그리고, LCA 가 털복숭이인지 민둥이인지 확실히 모름. LCA 자체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다만, 여기서 LCA 는 추정임.
 

me
그 동안 주류인간진화론이 '현생인류 손이 진화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변화했다'고 주장(40년 주류)한게 아니라는 내용이 이 논문이라고.

you
니가 지금 해당 논문을 통해 원시상태라고 우길 수 있는 것은 딱 하나 골격 뿐이라곸
그나마 골격 조차도 "원시에 가깝다"이지 "원시와 똑같다"가 아니라곻
해당 논문은
"인간과 유인원의 공통 조상의 손가락 구조는 유인원에 닮았다"라는 기존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지,
"인간의 손이 진화했다"라는 주장을 반박하는게 아니라곸

 ※ 40년 주류진화론은 LCA 손가락이 길었는데 점차 짧아졌다고 말하는 것임.
이 논문은 LCA 손가락이 짧았다고 밝혔다.
 
100% 복원을 확신할 수 없지만,
LCA 추정 손가락이 현재와 같이 짧은 것은 원시에 가깝다는 말이고, 결국 40년 주류가 틀렸다는 말임.
 

me
현생인류 자체가 지금 어떤 모양인지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인데, 모든 것을 지금 100% 그대로라는 말로 들리냐?

 ※ '원시상태 그대로' 라고 한 말의 부연임. '원시상태 그대로' 라는 말은 LCA 손가락이 현재와 같이 짧다는 얘기임.
you 는 내가 'LCA 가 원시와 100% 똑같다' 라고 말한 것으로 이해했기 때문에
LCA 특성상, 100% 그대로라고 말할 수 없다는 얘기임.
 

you
어떤 모양인지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원시상태라는 것은 어떻게 알아?

 ※ 내가 말한 원시상태란 말은, 손가락이 짧다의 의미임. LCA 특성상, 100% 그대로 복원을 말하는 것이 아님.
그런데, you는 100%로 이해하고 있음.
 


me
"그들은 주먹을 사용하며 걷는 유인원같은 생명체가 두 손을 자유롭게 하며 직립보행을 위한 능력을 진화시켰고,
그런 과정에서 손이 더 정교해지는 쪽으로 진화했다고 믿는다.
긴 손가락과 짧은 엄지가 주먹을 사용하며 걷는 것에 이상적인 반면, 그들은 도구를 제작하기 위한 제한된 기구를 가지고 있었다.
유인원이 도구들을 사용하기 시작함에 따라 환경적으로 강력한 선택적 압박이 엄지와 손가락 비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예견한다."
이게 지금까지 생각해온 거(40년 주류)라고 임마.

you
그래서 해당 논문이, 인류의 손가락이 진화하지 않았다는 근거가 어떻게 되는데?안된다니까?
그 논문으로는 그런 주장을 할 수가 없다니까?
단순히 골격구조 하나만으로 그렇게 판단할 수 있을정도로 생물학이 만만한게 아니거든?
니가 하는 말이 뭔지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니거든?
그런데 해당 논문으로는 그런 주장의 근거로 못쓴다는게 내 말이거든?

해당 논문으로 부정할 수 있는 것은
"유인원과 현생인류의 공통조상의 손가락 골격구조는 유인원을 닮았다."라는 기존의 주장 이것 뿐이거든.
해당 논문으로 "인류의 손가락은 원시에서 진화하지 않았다."라는 주장은 절대로 할 수가 없거든

 
원시상태 그대로란 말을 '진화가 안 됐다라는 말'과 '100% 복원된 상태'로 오해하고 있는 듯 하다.

위에서 줄창 설명했듯이, '원시상태' 란, 현재와 같이 손가락이 짧은 LCA 의 상태를 말한다.
이 논문은 이에 대한 40년 주류의 생각을 완전히 부정하였다.

그 부분에 대해서, 내 게시글의 원저자가 40년 '주류인간진화론' 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처음부터, 원저자의 관심은 40년 주류가 생각했던 인간진화론이 틀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이 논문을 인용한 것이고.
이 논문은 40년 주류가 생각했던 방식과 정 반대이기 때문이다.
 
내 게시글 내용 :

이 연구는 인간의 기원을 진화론적 입장에서 보면, 훨씬 큰 의의들이 있음을 암시한다.
심지어 표준 진화 모델(자료분석에서 사용된)이 인간과 침펜지의 가장 이른 공통 조상을 침펜지와 같은 것으로 여길지라도,
이 최근의 연구는 그런 관점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인간의 진화론적 조상은 전혀 주먹으로 걷는 유인원과 같은 생명체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생명체가 어떻게 생겼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
아마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인간의 손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도록 진화한 것이 아니었다는 인식이다.
인간의 손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그럴 능력을 갖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me
니 말대로, LCA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원시상태를 알 수 없다고 한다면
아예 인간진화론 얘기 자체를 말할 수 없는 거다.
LCA 자체가 아직 정확히 뭔지도 모르는데, 뭔 인간이 어디에서 진화되어 왔는가를 말할 수 있다는 거냐?
니는 그러면, 확실한 LCA를 발견하기 전까지, 인간진화론 자체를 부정한다는 말이냐?
그렇게 여기는 쪽이, UC 산타클루즈의 애드리언 질먼이다.

이 논문에서 가정한 것이 맞다고 여길 때, 얘기가 되는 거다.
그래서, 원저자가 이걸 애초에 진화론적 관점에서 얘기한다고 말한거다.

 ※ "단순히 골격구조 하나만으로 그렇게 판단할 수 있을정도로 생물학이 만만한게 아니거든?"
이 말을 '니 말대로' 라고 표현한 것이고, 이것은 곧 LCA가 정확히 밝혀져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LCA가 정확히 밝혀질 수 없다는 댓글을 단 것이다.
 

you
난독증에 허언증에 횡설수설에 후안무치가 종특인건 아시겠는데,
니가 한 주장을 내가했다고 주장하지 마세요. LCA운운하면서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한 것은 너예요.

miniwidget(2015-09-12 14:29:18)(가입:2015-05-11 방문:114)219.251.***.14추천 0/0
아직까지도 LCA 의 전체는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고,

miniwidget(2015-09-12 14:52:03)(가입:2015-05-11 방문:114)219.251.***.14추천 0/0
현생인류 자체가 지금 어떤 모양인지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인데,

miniwidget(2015-09-12 14:37:19)(가입:2015-05-11 방문:114)219.251.***.14추천 0/0
현생인류라는 게 지금 확실히 밝혀진 게 아니다
LCA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는 게 지금 시점인데, 왠 xx 소리지?ㅋ

 
 ※ 내가 여기서 말한 LCA 가 미확인이라고 말한 이유는,
"너는 유인원과 현생인류의 공통조상의 손이, 지금 인간의 손처럼 털이 없고 매끈했을거라 생각하냐" 여기서 시작.
즉, you 가 갑자기 털복숭이 얘기 함.
그래서 나는 LCA가 털복숭이인지 확인 불가라는 말 한 것임.
 
you는 지금, 내가 한참 전에 말했던 'LCA 는 미확인' 이라고 한 말을, 위의 바로 앞 댓글과 연관시켜서 오해하고 있다.
 
 
 
 
■ 재요약
 
          40년간 주류인간진화론의 생각 : LCA 의 손가락은 길었을 것이다
 이유 :
LCA는 knuckle-walking 을 하기 위해서는 주먹을 쥐어야 한다
주먹을 쥐고 걷기 위해서는 손가락이 길어야 한다
LCA 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므로, 손가락이 짧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논문 : LCA 의 손가락은 짧았다
 이유 :
LCA 추정 화석 등 자료비교로 데이터 도출
 

          내 게시글의 원저자의 주장
 인간의 손이 진보와 연관된 선택적 압박과 점차적으로 복잡한 도구를 사용하면서 진화했다라는 생각은 거의 40년 동안 인간진화론의 주류였다.
단 하나의 연구가 이런 생각을 뒤엎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인간의 손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도록 진화한 것이 아니었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
인간진화론의 주류는 변하고 있다.
LCA 손가락이 짧기 때문에, 인간의 손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도구 사용 능력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킹스마일의 '물타기' 댓글 요약 (횟수는 킹스마일이 똑같은 내용의 댓글을 단것을 대충 세어본 것임)

       ▷ 40년 주류진화론이란 무엇이냐
 
 1회 : 게시글에 이미 설명 되어 있는 부분을 재 질문함

       ▷ LCA 손가락이 길면 도구사용에 적합한가
 
 3회 : 전혀 상관 없는 질문

       ▷ 원저자는 인류가 진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회 : 게시글 결론에 이미 설명 되어 있는 부분
원저자는 40년 주류의 생각이 틀렸다고 보는 것에 한정하고 있음.
 
       ▷ 원저자는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손가락이 진화했다" 라고 주장했다
 
 3회 : 이 주장은 40년 주류의 진화론적 입장임. 원저자의 주장이 아님.

       ▷ 해당 논문에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손가락이 진화했으나, 그것은 틀렸다" 라고 설명한 부분은 없다
 
 3회 : 논문을 인용한 원저자의 의도 자체에 대한 몰 이해.
40년 주류는 손가락이 길었을 것이라고 추측해왔고, 논문은 LCA 손가락이 짧다고 말함.
40년 주류의 생각이 틀렸음을 논문의 손가락 길이로 원저자가 판단한 것이지, 이 판결 자체는 논문과는 상관 없음
 

       ▷ 원저자가 40년 주류의 생각이 무너졌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11회 : 게시글 결론에 이미 설명 되어 있는 부분을 재 질문함
결론 내리지 않음. 주류의 생각이 변하고 있다고 했음.

처음부터 비판 대상은 40년 주류의 생각이었고, 진화와 관련된 그 밖의 다른 것들은 처음부터 논외였음.
진화하지 않았다고 말한적 없음.
다만, "인간의 손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그럴 능력을 갖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라고 추정함
 

       ▷ LCA를 100% 복원하지 못했기 때문에, 진화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틀렸다
 
 18회 : 진화하지 않았다고 말한적 없음. 손가락 이외의 다른 부분은 처음부터 논외임.
LCA는 추정이고, 가설임. LCA를 무시하면, 인간진화론 자체가 무시됨.
주류인간진화론은 가설에서 시작함
LCA 손가락 길이가 짧은 것은 확실하게 40년 주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밝히는 것임
 
 
 
다시 댓글을 둘러봤는데, 재미있는 부분
 
        나 :  "인간의 손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도록 진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지."
손가락이 짧아야 도구사용에 적합하다. (참고로, 손가락이 짧다는 말은, 엄지가 길고, 그 외의 손가락이 짧다는 말임)
40년 주류는 LCA 손가락이 길었다고 생각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짧아졌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LCA 손가락은 처음부터 짧았다. 
따라서, 적어도 인간의 손은 도구 사용에 적합하도록 진화한 것은 아니다.
 
 
        킹스마일 :  "해당 주장을 통과시키려면, 피부, 손톱, 근육량, 지방량 까지 다 조사를 해서 골격구조외에
                             다른 부분도 현생인류와 비슷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근육량, 지방량을 따진다는 것은, 뚱뚱한 사람과 홀쭉한 사람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물리적 능력이 다르다는 말인가?ㅋ
  
 
킹스마일의 특징
 
원게시글을 안 읽었거나, 해석 자체를 못 하는 것 같다.
원게시글에 이미 설명되어 있는 부분을 재 질문하거나, 이미 말한 질문을 무한 반복한다.
 
그냥 무시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을 내가 잠시 잊었었던 것 같다.
 


 
■ 기타사항 - 친미주의자의 비방

       ▷ 원저자가 인용논문의 출처를 속였다
 
 원저자는 인용논문의 출처를 정확히 밝힘

       ▷ 원저자가 논문의 의도를 속였다
 
원저자는 인용논문에서 'LCA의 손가락이 짧았다' 라는 것을 인용했고,
그런 결과가 나온 이유를 설명했고, 다른 이야기는 안 했음.

  

 
 
정신병자 리스트
 
정신병자 1 : qing香
 
특징 : 한글을 모른다. 개처럼 문다. 자칭 논리의 신. 후안무치의 달인.
처방 : 치료 불가능, 긴급하게 격리 요망
경력 : http://todayhumor.com/?religion_18464
         http://todayhumor.com/?religion_18475 (게시글 하단글 참조)
 
정신병자 2 : 킹스마일
 
특징 : 한글은 안다. 개처럼 문다. 물타기의 달인. 후안무치의 본좌.
처방 : 치료 불가능, 긴급하게 격리 요망
경력 :
       http://todayhumor.com/?religion_18446
       http://todayhumor.com/?religion_18412


킹스마일이 지랄해서 다시 설명한 부분.
 
■ LCA 의 손이 현재와 같은 손가락 구조로 진화하게 된 원인을 '도구사용' 이나 그와 관련된 행위 '던지기, 주먹쥐기 ' 등으로 추정한 기존 진화론적 입장

1.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571064/
Evolution of the human hand: the role of throwing and clubbing

It has been proposed that the hominid lineage began when a group of chimpanzee-like apes began to throw rocks and swing clubs at adversaries, and that this behaviour yielded reproductive advantages for millions of years, driving natural selection for improved throwing and clubbing prowess. This assertion leads to the prediction that the human hand should be adapted for throwing and clubbing, a topic that is explored in the following report. It is shown that the two fundamental human handgrips, first identified by J. R. Napier, and named by him the ‘precision grip’ and ‘power grip’, represent a throwing grip and a clubbing grip, thereby providing an evolutionary explanation for the two unique grips, and the extensive anatomical remodelling of the hand that made them possible. These results are supported by palaeoanthropological evidence.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571064/figure/fig01/
 
LCA 손가락 길다고 추정.
'던지기, 즉 도구사용이 현재손가락 비율로 진화한 원인이다' 라고 주장

2. http://www.economist.com/news/science-and-technology/21568703-how-dual-use-bodily-structure-came-existence-making-fist-it
The evolution of the hand
Making a fist of it

Most primate hands are long of palm and finger, short of thumb, and suited for climbing. Human hands have short palms, short fingers and long thumbs, which are not. These proportions do, though, make it possible to grip things in two ways that other apes’ hands cannot manage well. One is by using what is known as a precision grip, in which an object is held between the pads of the finger tips (especially the first and second fingers) and the pad of the thumb. The other is by means of a power grip, in which all the fingers and the thumb are wrapped around what is being grasped. These two grips are crucial to Homo sapiens’s characteristic tool-crafting skills, and it has thus long been thought that the widespread use of tools by humanity’s ancestors was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modern hand’s proportions.

LCA 손가락 길다고 추정.
도구사용이 현재의 인류의 손의 비율을 변화시키게 되었다고 추정
또한, 주먹을 쥐고 때리기에 적합하게 진화했다고 추정


3.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dn23018-human-hands-evolved-so-we-could-punch-each-other/
Human hands evolved so we could punch each other

Forget toolmaking, think fisticuffs. Did evolution shape our hands not for dexterity but to form fists so we could punch other people? That idea emerges from a new study, although it runs counter to conventional wisdom.

About the same time as we stopped hanging from trees and started walking upright, our hands become short and square, with opposable thumbs. These anatomical changes are thought to have evolved for tool manipulation, but David Carrier at the University of Utah in Salt Lake City has an alternative explanation.

LCA 손가락이 길다고 추정.
기존의 인간진화론입장이 toolmaking 이라고 밝힘.
주먹쥐기에 편하도록 진화했다고 추정

4.Evolution of the human hand - This animation shows the evolution of the human hand from the first hominids 1800000 years ago to the present time

   https://youtu.be/bySWs0mxB8I
LCA 손가락이 길다고 추정

5.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47248414001845
The evolution of the hominin thumb and the influence exerted by the non-dominant hand during stone tool production

Modern humans possess a highly derived thumb that is substantially stronger and more robust than the fingers. Previous hypotheses concerning the evolution of such traits have focused upon the manipulation of hammerstones during stone tool production and of stone tools during their use. To date there has been no research on the manipulative pressures exerted by the non-dominant (core-holding) hand during stone tool production and its potential influence on the evolutionary history of the thumb. Here we provide the first investigation into the frequencies of digit recruitment and the relative manipulative forces experienced in the non-dominant hand during stone tool production. Eight experienced knappers produced flake cutting tools under four distinct conditions while pressure sensors, secured to the volar pads of the thumb, index and middle fingers of the non-dominant hand, recorded manipulative forces.Results indicate that relative to the fingers, the thumb was recruited significantly more frequently and experienced significantly greater manipulative forces during core repositioning events and the securing of the core during flake detachments.

Our results support the hypothesis that the robust thumb anatomy observed in the hominin lineage was selected for, at least in part, as a result of more frequent and greater manipulative pressures acting upon the thumb relative to the fingers on the non-dominant hand during stone tool production.

기존의 인간진화론입장이 도구제작과 관련되었다고 추정
엄지손가락이 도구제작에 더 많이 사용되어서 변화되었다고 추정

6.논문 더 찾아주리??


1.
Sergio Almécija, Jeroen B. Smaers, and William L. Jungers,
“The Evolution of Human and Ape Hand Proportions,” Nature Communications 6 (July 2015): id. 7717, doi:10.1038/ncomms8717.
LCA 손가락이 짧다고 제시한 논문.

이 논문보고 어떤 블로거가 대충 끄적거린 게시글이다.
이 블로거도 병신이라서 '인간손이 도구를 사용에 적합한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다'라고 결론 내렸네?
   http://sabjaru.com/261

2.
내 게시글 원저자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의 손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도록 진화한 것이 아니었다는 인식이다."

3.
위의 논문들은 다들,
LCA 손가락을 길게 추정하고, 다들 도구와 관련된 방향으로 결론 냈는데?
LCA 손가락이 짧으면, 내가 위에서 링크걸었던 논문들은 죄다 헛빵치는 건데?

4.
LCA 손가락이 짧다고 가정하고, "인간의 손가락은 도구에 적합하게 진화했다" 는 것을 니가 한 번 입증해봐라.

내가 위에서 언급한 논문은 대부분 LCA 손가락 골격 하나로 추정한 논문인데?ㅋ

이젠 뭐 디자인으로 물타냐?ㅋ 그 얘기도 존나게 오래전에 이미 말했다.
에휴 지겨워. 존나게 반복해서 미친 개처럼 쳐 물어대네.
알아서 니가 찾아서 읽어라. 나도 이제 댓글 쓰기 지겹다 임마.
40000자 정도 타이핑 했는데, 진짜 존나 지겨움.
니가 말하는 건 이미 내가 다 요약해 놨으니, 댓글공방 참고 하시고.

그리고, 그만 좀 물타라. 지겨우니까.

원저자는 원론적으로 진화를 했느냐 안 했느냐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방식이 틀렸다는 걸 말하는 거다.

손가락 긴줄 알고 실컷 추론해놨더니만, 손가락 짧단다.
그럼 이제까지 추론한게 니는 맞다는 말이냐?ㅋ
이거 뭐 같은 말을 수도 없이 쳐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형은 이제 니 얘기 무시함.
니가 쓰는 글보면, 진심 토할꺼 같다.
 


 
 
성경읽기 프로그램 : http://todayhumor.com/?religion_1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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