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 7: 서부극 느낌이 물씬 풍기는 광고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현상금 수배지의 모습등은 매그니피센트7에서 따온 듯하다.
내부자들: 작중 안상구(이병헌)의 손목을 잘라냈던 조 상무(조우진)가 다른 2명의 경호원[2]과 함께 등장해 "상구씨, 오랜만이네예."라는 말과 함께 손목을 가르켜 썰었다는 말을 한다. 현상수배 포스터 속 이름 또한 Hand Slicer. Joe이다. 2편에선 해당 영화의 또 다른 대사를 패러디하여 주인에게 "저기 나 몰디브 하나만 줘"라고 한다.
달콤한 인생: 문석(김뢰하), 오무성(이기영)과 함께 등장한 강사장(김영철)이 김선우(이병헌)에게 한 대사이자, 인터넷 밈으로 유명한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씬을 그대로 패러디 했다. 김영철의 현상수배지 속 이름은 Mr.Gang이다.[3] 2편에서는 오무성이 "잘못했음" 대사를 패러디했으며 현상수배지에 나온 그의 이름은 Bucket Hat이다. 3편에서는 문석의 "이 바닥이 원래 다 그런거 아니냐"를 패러디했다. 문석의 현상수배지에 나온 이름은 전복을 의미하는 Abalone이다. 이는 뜬금맞게 명대사로 꼽힌 한식집 여종업원의 "전복입니다." 대사 직후, 문석이 처음 등장해 그 전복을 한입질하는 장면의 패러디다. 특히 3편은 김선우의 작중 유언 "너무 가혹해..."로 끝난다. 모든 풀버전 광고의 맨 마지막에 에필로그로 나오는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네"[4] 또한 본 영화에서 등장하는 명대사다.
아이리스: 김현준(이병헌)의 유명한 드립이자 인터넷 밈인 "으악 안 돼!"가 위에 있다시피 "아, 안돼!"로 광고 끝날 때 마다 나온다. 게임 속 콜트가 피격 시 외치는 "No way!"에 상응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그것만이 내 세상: 김동현이 나오는 장면에서 "잽, 잽, 스트레이트!" 드립을 치는데 이것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김조하(이병헌)가 직접 보여준 장면을 그대로 가져온 것.
I LUV IT: 유비 관우 장비가 등장하는 씬에서 이병헌이 마임을 선보이는데 이건 PSY의 8집 앨범 수록곡인 I LUV IT에서 이병헌 본인이 직접 보여준 댄스를 그대로 춘 것이다.
미스터 션샤인: 2편에서 조우진이 등장하자 눈을 가리는 행위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과 유진 초이가 서로를 향해 했던 행위다. 조우진의 현상수배지에도 Mr.Sunshine이라고 적혀 있다. 캐릭터 자체는 내부자들의 조 상무에 가깝지만 조우진과 이병헌이 내부자들과 미스터 션샤인에 모두 출연했던 것을 이용한 배우 개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