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

고고학상의, 그리고 DNA상의 증거는 인간의 기원과 인간의 문명을 50,000~150,000 년 전으로 두고 있다.

최근의 고고학상의, 그리고 DNA상의 증거는 신석기 혁명을 대략 12,000년 전에 페르시안 걸프 지역과 메소포타미아로 두고 있다.

신석기 혁명 - 인간 문명의 기원이 되며 촌락, 마을, 특화된 농경, 가사도구 제작과 교역 등의 증거 -

에덴동산과 노아의 홍수 등의 성경 기록은 인간이 마지막 빙하기와 비슷한 기간동안 페르시안 걸프 지역에서 살고 있었는 것을 암시한다.

남극과 그린란드 빙하시료는 마지막 빙하기가 12,000 년 전에서 120,000 년 전까지 지속됐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성경의 신뢰성과 권위에 대해 계속해서 도전하는 항목 중의 하나는,

창세기 4장에서 최초 인간은 농경에 종사하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야금분야에 까지 가게 되었다고 말하는 부분이다.

회의론자들은 신석기혁명 이전의 인간이 농경이나 야금활동을 했었음을 보이는 어떠한 고고학적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한다.

인간은 모든 곳에서 선천적으로 무엇인가를 고안해야 했던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이 위와 같은 주장에 대한 반응이다.

인간이 수천년 동안 농경이나 야금활동에 종사하는 것이 제한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의 특징에 반대되는 것처럼 보인다.

■ 최근의 연구

최근, 어느 연구팀은 신석기혁명 전의 농경 증거가 부족한 것에 대한 이유를 제시했다.

그들은 12,000 ~ 120,000 년 전의 기후는 너무 급작스럽게 가변적이어서

광대한 경작과 통일된 문명의 시작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는 연구자료들을 인용했다. ¹

( figures 1 과 figures 2 참조)

그 연구조사 팀은 '마지막 빙하기는 극단적으로 농경에 적대적인 기후였다'고 결론을 내렸다. ²

figure 1 : 마지막 빙하기 주기상의 기온 변화.

여기서의 데이타는 남극 중앙에서 채취된 Vostok 빙하 시료이다.

온도 스케일은 지구의 현재 온도에 대한 상대 섭씨온도이다.

피크 온도차는 화씨온도로 대략 22도 이다.

신석기혁명 전의 급격한 온도 변동이 발생하는 상황은,

광대한 특화된 경작에는 적대적인 반면, 작은 규모의 혼합 농지들을 허용했을 지 모른다.

예를 들어, 한 가족은 2에이커 정도의 농지에 수십개의 다른 식용 작물을 심으며, 그것들 중 절반정도는 수확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었을 것이다.

식용작물을 생산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기반으로, 그 가족은 기후변화에 상응하여

작물 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찾아 이리 저리 이동생활을 했을 것이다.

그 가족의 한 구성원은 아마 가끔씩 임시적으로 한 두개의 금속 농경도구를 마련했을지도 모른다.

■ 증거포착

이런 류의 작은규모의 혼합 농경을 하는 유랑민은 그들이 떠난 뒤에 발견가능한 증거를 남겨둘 가능성이 매우 적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한 연구팀은 실제적으로 그러한 증거를 발견했다.

그 팀은 23,000년 전에 갈릴리 해변을 따라 살던 인간이 야생 곡류를 경작하고 있었음을 입증했다.

그 팀의 증명은 야생 에머밀 종자, 보리, 오트밀로 혼합된 'proto-weeds' 의 발견을 기반으로 한다.

그 팀은 어떤 weeds 는 재배에 따라 급격하게 변했다는 것을 확립한 수많은 연구 조사를 인용했다.

발견된 proto-weeds 는 그러한 변화의 처음 상태를 나타냈다.

그 팀은 proto-weeds 의 존재는 '고고학상에서 가장 최초에 소규모의 야생 곡물 재배시도가 있었음을 가리킨다' 고 결론을 내렸다. ³

23,000 년 전에 기후가 얼마나 급격하게 요동하고 있었는지 고려한다면(figure 2 참조),

이런 재배증거는 초기인간은 지금의 우리못지 않게 근면하거나 독창적이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들을 붙잡아 둔 것은 동기의 부족이나 지성의 결여가 아니라, 기후의 안정성이었다.

Figure 2: 길고 추운 여름. 빙하 시료 기록은 지구의 기온이 지난 9,000 년 내내 눈에띄게 일정했었고, 그 이전에는 매우 가변적이었음을 나타낸다.

■ 연구성과

그 팀의 발견은, 또한 창세기 4장에서 초기 인간의 기술적 성과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갖는 회의론자들의 도전에 답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초기 인간이 남긴 성과물에 대한 성경적 그리고 고고학적 자료의 양립성을 지지하는 증거를 갖게 되었다.

저자 : Dr. Hugh 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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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notes:

1.Shaun A. Marcott et al., “Centennial-Scale Changes in the Global Carbon Cycle during the Last Deglaciation,” Nature 514 (October 2014): 616–19, doi:10.1038/nature13799; François Baudin, Nathalie Combourieu-Nebout, and Rainer Zahn, “Signatures of Rapid Climatic Changes in Organic Matter Records in the Western Mediterranean Sea during the Last Glacial Period,” Bulletin de la Société Géologique de France 178 (January 2007): 3–13, doi:10.2113/gssgfbull.178.1.3; Thomas Blunier and Edward J. Brook, “Timing of Millennial-Scale Climate Change in Antarctica and Greenland during the Last Glacial Period,” Science 291 (January 2001): 109–12, doi:10.1126/science.291.5501.109; Gerard C. Bond and Rusty Lotti, “Iceberg Discharges into the North Atlantic on Millennial Time Scales during the Last Glaciation,” Science 267 (February 1995): 1005–10, doi:10.1126/science.267.5200.1005.

2.Peter J. Richerson, Robert Boyd, and Robert L. Bettinger, “Was Agriculture Impossible during the Pleistocene but Mandatory during the Holocene? A Climate Change Hypothesis,” American Antiquity 66 (July 2001): 387–411, doi:10.2307/2694241.

3.Ainit Snir et al., “The Origin of Cultivation and Proto-Weeds, Long before Neolithic Farming,” PLoS One 10 (July 2015): 1, doi:10.1371/journal.pone.0131422.

 

 

 

 

■ 정신병자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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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프로그램 : http://todayhumor.com/?religion_18346

 

■ 킹스마일이 게시글을 읽고 질문함.ㅋ (오후 7:00 업데이트)

  

킹스마일 :

"원저자의 주장에 따라 가장 빠르게 잡아도 50,000년 전이 인류의 기원인데, 23,000년 전의 근거를 가져와서 최초의 인류는 농민?"

"그럼 50.000년 전의 그건 인류가 아니라 다른 뭔가냐? 중간에 27,000년 어디로 갔어? 원시인류라 현생인류와는 종이 다르다고 주장할건가?"

"그럼 23,000년 전의 구인류는 현생인류와 같은 종인가?"

 

Re :

게시글에서 뭘 말하는 지, 계산이 안 되나 봄.(하긴, 지금까지 쌩뚱맞은 행태를 보면,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ㅋ)

그래서 내가 직접 그림 그려줌.ㅋ

 

※ 참고로, 지금까지 개지랄 떨었던 댓글들은 대부분 '서문' 에서 밝힌 글의 범위를 이해하지 못한 난독증 환자 혹은 정신병자들이 만든 것임.

    위와 같은 킹스마일의 병신같은 주장은 서문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인 동시에, '정신병자 공인인증' 하는 것임.

 

 

마지막 빙하기는 vostok 빙하시료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