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여성잡지 <엘르 걸> 미국판이 뽑은 '10개국 최고미남'으로 선정된 것을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엘르 걸> 미국판 10~11월호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영화배우 조니 뎁, 올랜도 블룸 등 세계적인 '꽃미남'들과 함께 원빈을 '가장 쿨한' 남자로 선정했다. 사진속 강렬한 눈빛에 짧은 머리의 원빈은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우리 형'에 등장하는 모습이다. 원빈이 등장한 <엘르 걸>의 페이지를 스캔한 이미지는 최근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팬페이지와 팬카페에서 이 사진을 보고 '어딜 내놔도 밀리지 않는 얼굴', '역시 우리나라의 대표미남', '카리스마가 넘친다'는 내용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