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가 비용이 크잖아요?
치료 마무리까지 x백만원의 견적이 나왔는데, 비용이 보통 몇백 나온다고 하기에 바로 결재를 했습니다.
치료 내용은 신경치료 3~4개, 브릿지제작, 잇몸치료, 사랑니발췌 + α의 큰 공사이고요..
오래된 병원이고 빡세개 치료해주시는 선생님이시기에 신뢰가 가긴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자꾸 비용에 대한 근거를 받지 않고 바로 결재했어도 되나 싶더라구요.
후에 비용때문에 탈이 있을지 없을지 뿐만 아니라, 이런거는 확인해야되지 않나는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치료 받으셨던분들께 여쭤봅니다.
고액이라서 명세서? 견적서? 말하자면 항목별 비용을 확인해주는 영수증? 이런 증빙을 받고 확인하고 치료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치료 경험자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참, 이 비용은 나중에 소득공제 시 의료비공제와 신용카드공제 둘다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