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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일본가정식
게시물ID : cook_184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두마네
추천 : 14
조회수 : 91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7/26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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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하루가 힘든 나날이군요!
아드님 애교 보는 맛에 삽니다.

흰 쌀 밥 - 백미쾌속!!! 오늘은 제가 밥을 해서 주저없이 쾌속을 눌렀습니다. 물량이 조금 부족했는지 씹는맛이 사는 밥이 되었는데요 그게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된장국 - 두부 팽이버섯 된장 당근 대파   예..... 모조리 집어넣고 된장 풀면 끝인 맑은 미소장국입니다. 감칠맛은 없구요. 은은한 된장맛에 마시는 국입니다. 가끔 어머니의 진한 된장찌개가 그립다는.. 크흡

오이소금무침 - 오이 무 아사즈케노모도(양념?) 오이와 무를 썰고 아사즈케노모도를 무친 후 냉장고에서 식히면 완성.  뭐랄까 일본 특유의 소금맛 야채인데요. 저는 마눌님께서 직접 양념을 하신줄 알았는데. 이런것도 제품화되어있군요... 깜짝. 

닭고기와 무 끓임 - 닭다리 무 배추 간장 미림 생강 밀가루 전분 다싯물 소금 후추
                     닭고기를 먹기좋게 자르고 미림 소금 후추를 섞어 맛이 베어들게 하고 맛이 베어든 후에는 밀가루를 무쳐 놓는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친 후 준비된 닭고기를 살짝 볶아 주고 다싯물 우린것을 넣고 간장 생강가루 그리고 무와 배추를 썰어 넣고 끓임. 다 익었다고 생각되면 전분을 물에 개어서 섞어주면 끝!
오늘의 메인 메뉴인데요. 전 처음에 이게 돈부리인줄 알았습니다. 마눌님께서 국물 남은걸 다 버리려고 하시길래 극구 말려서 제가 다 가져왔네요 그리고 밥에 비벼먹었습니다. ㅋㅋㅋㅋ 마눌님도 그게 잘 어울리는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늘 백미쾌속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만족만족. 원래 볶음밥이나 카레밥류는 꼬들밥. 오래된밥? 이 좀 어울리는법이거든요 ㅋ 게다가 아드님께서 깨끗하게 비워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덥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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