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워서그런지 냥이도 입맛이 없어요
그래서 좋아하는 사료 줘도 반응 영~ 미적지근한데
제가 만들어주는 음식은 짱짱 조아해요ㅋㅋㅋ
소고기, 당근, 브로콜리, 완두콩, 감자 잘게 다져서 기름에 볶은담에
이유식처럼 해서 주는데 냉동해놓은거 녹일때마다 내놓으라고 기어오르고 난리남
제가 아니라 고기가 좋은거겠지만 이런거에도 감동받고 그러네요ㅠㅠ
사진은... 엄마가 만들어준 밥먹고 힘내서 행거 맨윗단까지 점령한 미치괭이입니다ㅠ 날씨가 이모양 이꼴인데 너는 덥지도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