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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다 소름돋았던 꿈.
게시물ID : dream_1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다주
추천 : 0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7 0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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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시계 하고싶지만 돈도 시간도 없으므로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꿈에서 나는 낯선 하얀 방에 있었음. 하예서 그랬는진 몰라도 낮이었는데, 하얀 침대 위에서 그림과 같은 예쁜 여성이랑 대화를 하고 있었음.(옷은 남자친구의 와이셔츠를 입은 여자의 느낌이 나는 블라우스 같은걸  입고있었던 것 같은데, 진짜 여신포스 쩔었음.) 그런데 갑자기 나를 지그시 바라보더니 껴안고는 볼에 뽀뽀를 했음. 내가 당황해서 표정이랑 몸이 굳었는데, 그걸 또 귀엽다는 듯 쳐다보더니 반대편 볼에다가 뽀뽀를 하려했음. 근데 아까의 뽀뽀를 받고 약간 소름이 돋았던 나는 목을 쭉 빼고 싫다는 의사표현을 했음.

"...괜찮아."

라고 그 여자가 말하더니 다시 뽀뽀를 하려 들었음.
결국 뽀뽀를 당했는데, 여자가 날 지그시 쳐다보더니(계속 나를 안고있었음) 뭔가 그...음...그거를 하자고 하는것임(직접 말하지는 않았고, 뭔가 그랬음)

"어...그, 그러니까 저는 하, 학생인데요."

하고 말까지 더듬으며 겨우 대답했는데, 상관없다는 식으로 계속 하려고 하는 것임. 그래서 여자를 침대 밑으로 밀쳐내고는 도망치기 전에 잠깐 그 여자가 떨어진 곳을 봤는데, 그림처럼 땅바닥을 기어다녔음. 뭔가 팔다리를 허우적 거리기는 하는데, 사용하지는 않고,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왔을 때 파닥거리는 것처럼 기어다녔음. 꿈 속에선 약간 뱀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음. 쨌든 그렇게 그 집에서 뛰쳐나왔는데, 밖은 야시장 같은 느낌이었음. 쭉 도망가다가,

'어? 이거 전에 어떤 영화에서 봤던거랑 비슷한데?'

하는 길이 나왔음.(진짜 영화에서 본건지, 아님 없는 영환데 꿈에서 봤다고 느꼈을 수도) 그래서 절로가면 된다는 느낌에 뛰어갔는데, 그 여자가 다른 부하? 같은 한명이랑 날 찾고있어서 다시 왔던 길로 도망가고 끝이 났음.

진짜 여자가 퍼덕이는게 제일 소름이었어요ㄷㄷ...
음...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네요.
꿈 게시판이니깐, 돼지 꿈 및 좋은 꿈이란 꿈은 다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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