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키운다는건 불가능이겟죠?

전중3이며 아버지랑만 살고있는중인데요
집도 굉장히작습니다 한 10평??돼려나??(화장실하고 보일러실있고 음,,혼자서 살기에는 적당함)

그런데 어제 아빠가 지하 구석에 고양이가 새끼를낳다는겁니다.
어.. 이게 무슨소리냐면요.
지하에 총4집이있는데 한쪽구석에 쓰레기는아니고,,막 이불,가전제품?그런것들 모아놓은 뭐라하지..
골동품가튼걸 모아놓은 구석이있는데 거기가 꽤커요 근데 거기에 고양이두마리가있더라고요(더됄지도몰라요)
한놈은 커보이구 한놈은 몸도작구 어려보이는데 너무귀여워서...
솔직히 집에서 키운다는건불가능이겟죠?
아빠도 절대안됀다고하실테고..
얘네 너무불쌍한데 어떻게못할까요?
우유사준다거나.. 좀알려주세요 넘 귀여워요 한겨울에 얼어죽는건아닌지걱정돼요.
아그리고 지하 전구를 켜놓을까요 꺼놓을까요? 꺼놓으면 잘때 편할것같은데 그러면아빠가 불편할거라고 켜놓으라고하더라구요~~ 진짜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