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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8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LY★
추천 : 0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03 06:35:01
어쩌다 알게된 여동생이 있어요
귀엽구 예쁘고 착하긴한데 사랑앓이 할정도는 아니라도 그냥 보고싶고 만나고싶은 사람이예요.
썸녀도 아니고 친하지도 않은데 자주 마주칠 상황도 아니라서
만나려면 제가 먼저 영화를 보자던지 밥을 먹자든지 연락을 해야합니다.
영화도 한번 같이 보긴했어요. 만나면 솔직히 조금 어색하긴 하더라구요. 아무사이도 아니고
친하지도 않은데 단둘이 만난다는게요. 근데 그애랑 문자를 하는데
제가 선문자 보내면 씹히지는 않지만 그냥 형식적인 문자만 하는 정도구요.
그 애한테서는 저한테 문자가 먼저 오지는 않아요. 전화도 한두번 걸어보긴 했는데
살짝 불편해하는걸 눈치채가지고 왠만하면 문자만 하거든요.
저도 감이라는게 있으니까 얘가 저한테 그리 관심없는것쯤은 알고있지만
그애랑 사귀고 싶은 마음이라서 노력이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어설프게 고백했다가 차여가지고 남남되기는 또 싫어서...
타이밍이라는 걸 잘 모르겠네요...흠 이제 알게된지 한두달밖에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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