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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저질개그
게시물ID : humorbest_185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작실맨
추천 : 72
조회수 : 292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2/15 08:56: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2/13 10:16:29
한나라의 왕이 있었다. 그에게는 100명의 호위 군사가 있었다.

그런데 왕비가 그 100명의 군사들과 먼가 심상치 않은 관계라는 것을 눈치챈 왕은

증거를 찾기위한 방법을 생각했다.

우선 왕비의 은밀한곳에 무언가 들어오면 다 잘라버리는 기계를 설치해 놓고

며칠동안 다른 나라를 방문하러 떠났다.

돌아온 왕은 100명의 군사들의 바지를 벗겨보니 99명의 똘똘이는 잘려져 있고 한명은

멀쩡한 것이었다. 왕은 그병사에게 물었다.

왕 : 너의 이름이 뭐냐?

병사 : 뜨미뜨입니다.



그 병사는 혀가 잘려져있었다...




보너스로 허무개그 하나더




음침한 밤. 산길을 걷던 사내가 길을 가다가 정체모를 무언가와 마주쳤다.



사내 : 사람이면 다가 오고 귀신이면 물러가라!



귀신은 물러갔다.



길가던 선비가 묵을 곳을 찾다가 한 주막앞에 서서 외쳤다.



선비 :  이리오너라~! 이리오너라~!



이리(개과의 야생동물)들이 존니 달려와서 물어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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