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한국 입성 후 K리그 최고의 선수로 꼽히고 있는 세징야. 5년째 한국 무대를 누비고 있는 그는 소속팀 대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다른 클럽의 러브콜도 거절하는 충성심을 보여줬다. 한편 최근 브라질 언론을 통해 한국 '귀화'를 원한다고 밝힌 세징야. 일간스포츠는 그가 꿈꾸고 있는 "꿈'에 대한 진심을 들어봤다. 사진=대구 FC 제공
세징야(대구 FC). 많은 설명이 필요없는 K리그 최고의 외인, 외인을 넘어 최고의 선수로 꼽히고 있다.
그의 축구 선수로서의 능력과 경쟁력은 이미 K리그에서 입증이 됐다. 여기에 더해 세징야의 인품과 마음자세 등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인으로서 '완벽함'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