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의 래옹이 아예 사료를 안 먹는다.....
내가 자기전에 술 안주로 보통 고기를 먹다보니, 한두점 준다는게... 버릇이 된 듯..
뭐 굶어 죽기 싫으면 먹겠지...
누나가 키우던 강아지를 내가 맡아 키우기 시작한지 이제 2~3주가량...
그런데,
살이 쏙 빠졌음 .....
허리쪽이 특히나....
뭐 운동 전혀 안하다가, 뜀박질 비스무래하기를 맨날 하니 살이 빠질 수 밖에 없겠지..
(입이 짧아져서 그런 것일지도... )
한동안 굶겨야 할 듯.... (그런다고 사료를 안 주는 건 아님... 안 먹어서 문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