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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에서 업무보고 받은 지식경제부... 룸이 사무실인게 유머!
게시물ID : humordata_843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프스
추천 : 1
조회수 : 11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03 12:56:36
지식경제부 공무원들이 작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산하기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빙자해 룸살롱 접대를 받은 사실이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에 적발됐다. 3일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지난 6월 공직 감찰을 벌인 결과 과장급을 포함한 11명의 지식경제부 직원들이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으로부터 수차례 룸살롱 접대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이 지난 6월 지경부를 상대로 공직감찰을 벌이는 과정에서 과장급을 포함한 직원 11명이 대전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과 경주에 있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직원 17명에게 수차례 룸살롱 접대를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접대를 받은 공무원 가운데 일부는 성 접대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산하기관들은 접대비 마련을 위해 특정 식당과 짜고 법인카드로 밥을 먹은 것처럼 꾸민 후 밥값을 현금으로 챙기는 이른바 카드깡을 통해 1억여원의 접대자금을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총리실은 지경부 공무원 11명과 산하기관 2곳의 직원 17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고 기계연구원과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의 간부 2명은 최근 사표를 냈고 연루된 다른 간부들도 보직 해임됐다. 이에 대해 지경부 감사실은 “사실 관계를 다시 확인 중”이라며 “룸살롱 접대나 성 접대는 사실무근”이라고 언론을 통해 해명했다. 지식경제부는 정부 부처 가운데 가장 많은 60곳의 산하기관을 두고 있으며 이는 전체 286개 공공기관의 20%에 해당된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8031148381&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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