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남자입니다
그동안 연애를 한번 해봤는데 1달반정도 사귀다가 헤어졌구요
3살 연상 누나를 짝사랑 해봤는데 거진 10개월을 짝사랑하다가 이젠 지쳐서 포기할려구요

분명 저는 최선을 다하자 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그순간에는
여친을 사겼을때도 최선을 다했구요.. 짝사랑을 할때도 물론이구요

근데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은 뭐냐면
과연 그게 사랑이었느냐?
아닌것 같다 이겁니다.. 

분명히 내가 그 사람들을 좋아할때는 보고싶어 미칠거 같았었고 밤 늦게라도 택시타고 가서 만나고 그랬는데!
나 피곤하더라도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가슴속에 남고 그러진 않네요

사람들이 정말 사랑한다면.. 정말 사랑한다면...그렇지 않을거라고 하는데

정말 사랑이란 뭔가요.

전 정말 진정한 사랑을 아직 못해본거 같고 앞으로도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