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 춘봉아.............하자....
춘봉 : 응??? 여기서???
매니저 : 빨리 끝낼께....
춘봉 : .......................
춘봉 : 끝나고 차오추르 두개 줘여 꼭!!!
매니저 : 아써... 아써....
1차 작업 끝.......
춘봉 : ㅅㅂ...............
생각 보단 작게 나왔군......
매니저 : 고객님.......씻읍시다.....
잘 말려 드릴께여.......
매니저 : 약속한 차오추르 드셔여....
춘봉 : 어익후 감사감사.....
매니저 : 두개는 많으니 횽아랑 갈라 묵읍시다....
춘봉 : 그래 그래여....
깨봉 : 저기 저도 밀고 싶은데.....차오추르 한개만 주시면 밀려 드릴께요....
매니저 : 손님...영업 끝났어여......
작은매니저 : 왜 그리 힘이 읍서????
깨봉 : 나도 차오추르......ㅜㅜ
작은매니저 : 마..... 니 꼬라지가 왜 이래???
작은매니저 : 마...마..... 니 귀엽네....하하하
춘봉 : 아이........ㅅㅂ ㅜㅜ
춘봉 : 혼자 있고 싶어여.................
미루고 미뤘던 춘보이를 드뎌 이발 했네요. 스트레스 받을까봐 얼릉 끝냇더니 영 상태가 안 좋네요. 조금씩 다듬어 줘야 겠어여. 많이 덥습니다. 춘보이처럼 시원한 하루 되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