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다 보고 뭐 볼까 하다가 예전에 시즌1 1화보고 그만둔 왕좌의게임 보기 시작했는데요
그저께 시작해서 오늘 벌써 시즌2 4화까지 봤어요. 이래서 왕겜왕겜하는군요!
이것만보고 그만 봐야지 하면서 어느새 다음화를 재생시키는...
지금 구도가 스타니스, 렌리, 롭, 라니스터 이렇게 4강 구도인데요
스타니스의 붉은머리 마녀가 동굴에서 이상한 괴생물체를 낳고 끝나써요
저 아줌마 불길해서 시름...
개인적으론 임프가 정말 좋네요...수관으로 오자마자 자기편 척척 늘리는 모습이 크! 사이다!! 제발 임프는 오래오래갔으면 좋겠어요
라니스터 남매는 어서 죽어쓰면 좋겠고, 대너리스도 나올때마다 웨스테로스의 넘치던 긴장감이 팍 줄어서 재미가없네요
그레이조이도 롭 뒤통수 치려는거 같은데 보면서 안타까워요... 롭 ㅜㅜ 스타크의 마지막 희망인데 잘되었으면...
전 이만 5화 보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