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영화관 못가서 동생이 가자하면 완전 기뻐하며 가거든요 근데 가기전에 다퉈서 못갈뻔^^ ...... 아무튼 엑시트 봤는데 막 박장대소 하게 웃기진 않지만 신기하게 웃기고 재밌었어요!!
글고 교보가서 연의편지 책 사왔어요 웹툰으로 다 본건데 종이로도 느끼고 싶었거든요 근데 종이 만화책처럼 배치되다보니 칸이 좀 작게 되어서 아숩네요 물속에서 편지 찾는게 굉장히 예뻤었는데 책은 오히려 그게 덜 담긴 기분이에요ㅠㅠ 그렇다고 막 칸이 엄청 작은것은 아닌데도 되게 크고 시원스러웠지 않았었나 하는 ... 기억이 왜곡 된 느낌도 들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