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구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28일 스포츠매체 ‘스포츠니어스’는 유 감독 지인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유 감독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 암세포와 싸우고 있는 그가 고비를 맞았다”라고 밝혔다. 유 감독은 현재 암세포가 뇌까지 전이돼 한쪽 눈이 실명에 이르는 등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3290847160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