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혼자 먹으려고 두닥거리다가 볶음밥 한 솥 했어요..
조용히 먹는데 오빠 깨서 뺏어먹음 ..
그래도 거의 솔플했어요..
원래 볶음밥이나 김밥은 배부를때까지가 1인분 아닌가요?
기름에 파 하얀 부분 채 썰은거랑 초록 부분 어슷썬거랑 볶다가 마늘 투하해서 같이 볶고
기름에서 파마늘 향 솔솔 나면 밥 넣고 볶고
어느 정도 밥에 기름코팅이 되면
구석에 빈 공간 마련해서 계란 마구 휘젓고 익으면
밥이랑 섞은 후
굴소스를 .. 넣어야 되는데.. 없네요..? 냉장고 슬쩍 보고 있길래 시작한곤데 돈까스 소스였음
원래 굴소스 없을땐 간장이니까
겐젱 넉넉히 넣고 후추 뿌리고 통조림 햄 숟가락으로 퍼서 주걱으로 마구 쪼사준뒤 같이 볶고!
그렇게 먹었어요!
맛남 ㅎㅎㅎㅎ
사이드디쉬는 신김치와 햄어묵볶음
저 어묵 볶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반찬이에여
입맛 없을때 저거 간단히 해먹으면 좋음
팬은 30cm 궁중팬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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