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장째의 아픔을 딛고 두장째에서 획득!
묘묘는 세장째에서나 영접했었는데 다행입니다.
개강크리로 인해 도저히 9만개 이상 달릴 자신이 없었는데
요렇게 일찌감치 나와주시니 맘 편히 열흘을 보낼 수 있겠네요.
실은 키라 못 먹으면 어쩌나 해서 주말에 나름 홍차 마시며 달렸었거든요.
각요도 매너없게 폭딜해대고.. 친구분들께는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이 사죄드립니다. 아침에는 단체좋아요도 날리려구요ㅠ
아무튼 아직 키라마리스 못 드신 분들께도
7만 5천 개 이내로 키라의 은총이 내리길 기원하며
저는 지옥 같은 새학기를 향해 출발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