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공방에 가면 오유 클랜분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오유지만 그래도 반가울 때가 있는데 뭐 채팅창에 내색하기는 좀 그래서 그냥 소심하게 있는데...
얼마전에도 공방 4인팟에서 나머지 한분들 기다리다가 오유 클랜분이 오셨는데
'잠시 세팅 좀...' 이라고 하시길래... 나머지 파티원 3명 중 아무도 대답이 없길래...
분위기도 전환할 겸, '오징어는 기다릴 수 있어요~'라고 장난으로 띵 올렸는데...
대답이....없... -_-;;
뭐 그렇게 한판 하고 그냥 나가시더라고요.
뭐... 그냥 뻘쭘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