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영화입니다...더 세밀하게 이야기 하면...프로야구구단사람들의 이야기죠...
브래드피트 주연의 영화...
프로야구정규시즌이 끝났죠...다져스도 지금 코치를 짜르내 마내...하고 있죠...
그 냉정한 세계를 그린 영화입니다.
자극적인 내용은 없습니다...그냥 차분하고 자분자분한 영화입니다.
브래드피트의 연기를 뭐라 표현할까요...이젠 감정을 다스리는게 보이는 그에게는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되요...
한국에서는 개봉한지 꽤 되었는데...흥행엔 참패했죠...
류현진이 메이져리그에서 대활약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봉했더라면...대박은 아니라도 중박은 쳤을 것 같은 영화...
이 가을 최종결전을 앞둔 시점에서 한번쯤 봤으면 좋을 영화 같습니다...
브래드피트가 늙으니...예전 아웃오브아프리카에 나왔던 로버트 레드포드의 얼굴이 슬쩍슬쩍 비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