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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구멍=식스센스? 의식확장? 해탈?
게시물ID : humordata_18523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pqmfvlei
추천 : 8
조회수 : 32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2/25 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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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최근 호문 쿨루스란 만화책을 봤는데 두개골에 구멍을 내서 6번째 감각을 깨우는데..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역사적 기록도 있고 실제로 한사람들이 있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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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트리퍼네이션은 병이나 외상으로 인한 뇌의 압력을 줄이거나 혹은 사악한 영혼을 내쫓기 위해서 실시했다.

실제로 1934년, 의과 대학 졸업생인 바트 휴즈는 트리퍼네이이 고차원의 정신세계로 가는 길이라고 믿었다. 그는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는 1965년, LSD, 카나비스와 기타 다른 약들을 이용하여 연구한 후에 그의 두개골에 구멍을 뚫어서 해탈에 이르는 방법을 깨달았다. 그는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 처럼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지지자는 영국 옥스퍼드의 아만다 파일딩(Amanda Fielding)이며 셀프로 자신의 두개골을 뚫는 영상 찍었다. 머리에 구멍을 뚫는 것은 뇌에 좀더 많은 산소를 공급하고 그녀의 의식의 확대를 도와준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좀더 에너지, 통찰, 그리고 영속적이고 자연적인 고차원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트리퍼네이션을 통해 신경증, 우울증에 대항하기 쉽게 해주고, 알콜 중독과 마약 중독에 덜 빠지게 한다고 주장한다. 

+ 따라하지는 마세요 ㄷㄷ
트리퍼네이션 현대에도 무균상태와 다양한 마취제가 갖춰진 상태에서만 할 수 있는 섬세한 의술이다.  과거 트리퍼네이션은 머리에 부상을 입었거나 심한 두통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이 치료의 대상이 일부는 살아남고 일부는 죽었다. 
살아남은 사람은 ‘생존자’의 칭호를 얻었지만 죽은 사람의 두개골은 의학교육용으로 기증되었다. 
출처 https://ko.everipedia.org/wiki/lang_ko/%ED%8A%B8%EB%A6%AC%ED%8D%BC%EB%84%A4%EC%9D%B4%EC%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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