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임태훈이 까이는 이유
게시물ID : baseball_18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시계내꺼야
추천 : 10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4/18 01:43:41
생각없는 일부 두산팬들이 쉴드칠때 쓰는 '남여간의 관계'

그래 그럴수 있다. 그냥 단순히 사귀는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송아나와 임태훈은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고, 임태훈이 어깨를 눌렀던 그 사건도 사귈때가 아니었다.

송아나가 트윗과 싸이에 글을 올린 후, 파장은 컷고 그게 3~4일 동안 상황이 계속된걸로 기억한다.

근데 임태훈 이새끼는 사건의 당사자면서 구단뒤에 숨어서 인터뷰도 안하고 한마디도 안한다.

송아나는 사건을 그래도 좋게 마무리 지으려고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내려놓으면서

임태훈이랑 사귀는 사이였고, 그때 일어난 일이라고 말한다.

근데 여자의 자존심까지 버리면서 감싸주려고 했던 임태훈은 다음날 바로 사귄적 없다고 발표한다.

정확하진 않지만 사귄적 없다고 말한 인터뷰가 사건이 진행될동안 임태훈이 한 유일한 인터뷰로 기억한다.

이 인터뷰가 있고 그날인가 그 다음날 송아나는 유명을 달리한다.


이게 사람새끼냐

송아나 빈소한번 안찾아왔다. 사람들의 눈이 무서웠어도 자기와 마음을 주고 받았던 사이고, 

사건에 중심에 자기가 있었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 전까지 자기를 감싸주려고 했던,

그런 사람 마지막길에도 코빼기도 안비쳤다.



이제 뭐라고 쉴드칠거요?

야구선수가 야구만 잘하면 되지뭐?

운동선수이기전에 사람간에 도덕이란게 있고 양심이란게 있다.


야구도 사람이 하는거다. 사람새끼도 아니다 그새끼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