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부 "신천지 신도명단에 '교육생' 7만명 빠져..다시 제출 요청"
게시물ID : humordata_1852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14
조회수 : 152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20/02/27 13:07:02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육생이 7만명이 넘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오늘 오전 (신천지 측에)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교육생 명단을 제출하도록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앞서 신천지 측에서는 교육생은 아직 신도가 아니라서 명단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를 댔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기존에 확보한 21만명 규모의 전체 신도 명단은 지자체에 모두 배포했고, 지자체가 고위험군 탐색 작업을 시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전날 신천지본부로부터 받은 신도 전체명단은 지자체와 합동회의를 통해 배포했고, 지자체별로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 등 고위험군을 찾아내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자체가 확보한 신천지 명단과 정부가 확보한 명단에 숫자 차이가 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명단 기준이 주소지인지, 소속 교회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정부는 미성년자 신도를 제외했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 있다"면서 "정확한 차이에 대해서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질본이 신천지에서 받았다는 경기도 신도 명단을 받았는데 3만1천608명"이라며 "이는 전날 경기도가 신천지에 가서 강제조사해 확보한 명단보다 1천974명이 적다"고 지적한 바 있다.

김 총괄조정관은 신천지대구교회 신도에 대해서는 "신도 9천334명 중 기침·발열 등 유증상자 1천299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어제 대부분 마무리했고, 남은 환자에 대해 오늘 채취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유증상자 이외 신도 전원에 대해서도 격리 기간 중 진단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신천지에게 의료비와 치료비 그에 소반된 모든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22712483666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