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 분량 라이브 통해 2번째 입장발표 "일상생활 해온 국민" "신앙 핍박 속에도 모든 성도 명단 넘겨..피해사례 4000건"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한유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유튜브를 통해 "신천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만들지 않았고, 당국의 방침에 따라 일상생활을 해온 국민이자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신천지는 28일 오후3시 유튜브 등을 통해 이뤄진 9분 분량 라이브 방송 '코로나19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입장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라이브 방송은 지난 23일 방송에 이어 2번째 입장 발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