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게시판 하나 만들어 달라 할까?
작년에 이런 저런 이슈 때문에 죽어간다던 오유 못 죽었지요?
오유의 따뜻함으로 살려 냈지요?
우리 번번히 살려내지요??
여기에만 글 올리지 마 씨발 (다른 게시판에 올려도) 다 살려낼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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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게시판을 보고 나와서 차를 타고 대화를 하는데
아부지: 이번에 사람들이 오유 못보게하려고 꼼수쓰더라. 너는 아냐
나: 알고있었어요
언니: 얘 맨날 들어가는 게시판 있어서 잘 알아요
아부지: (깜짝 놀래며) 설마 최신글 그런 게시판은 아니지?
나: 자게 해요~
아부지:(또 깜짝 놀래시며) 엥?! 거기?! 완전 개념 게시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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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활기찬 오유가 되버렸다.
자유게시판이 눈치보고
연애게시판는 구애하고
유머게시판은 전전긍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