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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5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ㅇΩ
추천 : 3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4/29 11:15:54
얼마전 아버지가 학창시절때 쓰신 일기장을 몰래 훔쳐봤다.
죄송하지만 아버지 일기를 훔쳐본다는게 여간 재미난 일이아니다.
그당시 아버지가 누구를 짝사랑하고 있고 친구들과 일상 그리고 학업 등
아버지의 순수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오늘 오유에 올라온 수많은 게시물들을 읽고 불현 듯 이런 생각이 든다.
내 자식도 내가 쓴 일기나 인터넷 등으로 올린 글들을 읽지 않을까?
더구나 발전된 미래 인터넷 기술이라면 충분히 내가 쓴 글을 아들은 쉽게 찾지 않을까?
베오베 간 "금딸일지 -1일-" 를 클릭한 난
입가에 묘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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