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마트에 하와이안바베큐피자.. 최근에 인생피자가 된 피자사러갔더니.. 단종크리!~
그래서 그냥 콤비피자 사왔더니 맛없!~ 크리!~
2종 크리를 맞고.. 남은 피자를 다 냉동실에 보관해둔상태입니다.
그래도 어찌했든 돈주고 산거니 먹긴 해야겠지? 어찌먹을까? 고민했는데..
역시나.. 당시 먹었던.. 파인애플이.. 추릅.. 바베큐고기가 츄릅.. 되던.. 그 하와이안바베큐피자가 그립더군요.
그래서..
그 맛없던 피자위에 파인애플(통조림행사제품 작은거 한캔사옴) 과 바베큐고기 (이마트갔을때 사왔던 참나무훈제바베큐통삼겹살 을 먹고 좀 남겨뒀던것) 을.. 나름 잘게 썰어서 잘 분포하고.. 피자치즈를 듬뿍 더 얹어서 전자렌지 돌렸습니다.
뭐.. 맛있어보이게 찍진 못했지만.. 엄청 맛있었습니다.
파인애플 작은캔 하나로 3조각을 처분완료했네요 ..
그럼 남은 조각은 불고기피자나... 만들어먹을까 고민중입니다.
(마침 불고기 양념재논거 냉장실에 해동시키구있는게 있으니.. 대충 밥반찬할때 피자용으로 좀 덜어낸후에... 츄릅.. 이것도 맛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