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명당서 내반쪽 만나볼까 커플매니저 추천 “베스트 맞선장소 5“ “대화없어도 어색하지 않은 곳“ 소개 결혼에 이르려면 반드시 운명적인 만남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이젠 옛말이다. 맞선 장소 분위기가 좋아야 관심을 끌수 있고 이어 결혼까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커플매니저들이 추천하는 맞선 명당을 알아봤다. 결혼에 이르려면 반드시 운명적인 만남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이젠 옛말이다. 맞선 장소 분위기가 좋아야 관심을 끌수 있고 이어 결혼까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커플매니저들이 추천하는 맞선 명당을 알아봤다. ■ 웨스틴조선 “컴파스로즈“ =서재처럼 꾸며진 곳과 통유리를 통해 도심의 전경을 바라보며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맞선 장소로 제격이다. ■ 서초동 “노말“=예술의 전당과 순환로의 불빛이 어우러지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낮보다 밤에 선호되는 장소이다. 좋은 사람과 함께 앉아 별다른말 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 이대 근처 “플로렌스“ =이대앞에 있는 아기자기한 까페. 저렴하지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늦은 오후나 휴일 오후 미팅을 하는 미혼남녀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미팅 장소. ■ 강남역 근처 “쎄떼비앙“=꼼꼼하게 미팅 상대자를 보기 좋은 조용한 찻집이다. 보통 남성들이 계산을 하기 때문에, 첫만남 장소는 식사가 되지 않는 찻집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강추. ■ 아비치로마=뉴욕제과에서 만든 레스토랑 아비치로마는 300여종이 넘는 다양한 프리미 엄 와인을 구비해놓고 있다. 놓치기 싫은 선남선녀를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으로 붙들어보는 건 어떨까. 시티신문/권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