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요리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쑥누나입니다.
엄마 요리를 주로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저의 단골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창하게 단골집 소개로 테마를 잡았으나, 사진이 딸랑 2장.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은 창작의 고통을 넘어서는 표현으로 대신해보렵니다!!!
보통 수원의 통닭! 하면 진미,용성,매향,장안 등을 떠올리실텐데요.
저에게 있어 No.1 은 바로 바로 온달통닭입니다.
30년 넘게 수원에서 살고 있는 토박이로서, 이 곳은 20년 넘게 사랑하고 있는 곳입니다.
주 메뉴로는,
영계를 통째로 가마솥에 튀기는 것과 닭똥집을 튀김옷 없이 가마솥에 튀기는 것이 있습니다.
침 꼴깍...
특히나 온달통닭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바로... 겨자소스!!!
이 겨자소스가 진짜 엄지척!인데, 사진이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ㅜㅜ
사진속에 고운 자태를 자랑하는 닭이 보이시나요?
오늘 퇴근 길에는 저만의 셋트메뉴, 영계통닭2+닭똥집1 을 주문해야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김치냉장고에 넣어놓은 캔맥주에 빨대를 꽂아서,
알싸한 겨자소스를 듬뿍 찍은 온달통닭이... 딱!!!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간단히 저만의 단골집 요약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1. 단골집 이름 : 온달통닭
2. 단골집 위치 : 수원역 매산시장 입구
3. 단골집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