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햄스터를 한마리 얻어서 키우다가 동생성화에 못이겨 한마리 더 키우는중인데요.
2층케이지인데 첨에 배딩이 얇게 있어서 좀 두껍게 뿌렸는데요.. 얘네들이 한마리만 있을땐 안그랬는데 두마리가 되니까 파고 들어가네요.
지금고 파고 들어가서 둘이 포개져서 낮잠 자는중인데요(귀요워...♥)
이거 두껍게 해주는게 나을까요? 아님 낮게 해놓고 아예 배딩 넣는 은신처를 하나 만들어주능게 나을까요.배딩을 파재끼니까 철창 밖으로 날리기도 많이 날리고
가장 중요한게 모래 넣어놓은 통에도 배딩이 다 들어가고 밥그릇에도 다들어가고 그러네요;;
사슴이라 똥오줌 못가린다고 해서 뭐 그냥 배딩을 갈아주는쪽으로 가려는데 목욕탕이고 뭐고 온통 배딩천지라 난감하네요.
차라리 천배딩으로 바꾸고 배딩넣은 은신처를 해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털이 첨에는 결이 좋았는데 요새는 배딩 파재끼고 목욕탕에선 씻지 않아서 갈수록 고슴도치처럼 막 퍼집니다. 이거 빗겨줘야 하나요? 아직 핸들링도 못하는데..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얘네들 과자도 먹나요?
바나나킥이라든가 땅콩캬라멜 같은거요.. 과일은 건포도로 대체 하려는데 어디서 보니까 가끔 바나나킥 주는분도 계시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