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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청와대에 '견맥'이 생겼다
게시물ID : animal_185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02 12:02:28
 
청와대 간 유기견 '토리' 보살폈던 <한겨레> 인턴기자의 추억
절뚝거리며 풀숲 킁킁대던 검은 아이.."산책 맘껏 하고 살아!"
[한겨레]
 
 
 
청와대로 입양되기 닷새 전인 지난달 21일 동물권단체 ‘케어’에서 토리를 다시 만났다. 절뚝거리던 다리도 다 나았고 밝은 모습이었다. 임세연 교육연수생
 
 
 
숨 막히는 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며 다리가 아픈 유기견 토리를 안고 서울시 중구 장충단공원으로 갔던 기억이 난다. 지난해 7월 23일 서울시 중구 퇴계
로 ‘케어 입양센터’에서 산책봉사를 하면서다. 돌아오는 길엔 질퍽한 개똥도 제대로 밟았다. 토리를 안은 채 근처 의자에 앉아 양말로 똥을 닦았다. 고생해서 그런지 토리와 같이 걸었던 길, 당시 상황, 토리의 성격까지 모두 생각이 난다. 다만 그땐 몰랐다. 청와대로 입양될 줄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활동가에게 안겨있는 토리. 임세연 교육연수생
 
 
 
 
 
지난달 26일 토리가 청와대에 입양됐다. 토리를 안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임세연 인턴기자가 청와대로 가기 전 토리의 마지막을 기록했다. 임세연 교육연수생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802100605699?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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