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썼던 내용입니다 --------- 그 친구를 알게된건 약 2년전 아는 동생을 통해서 알게됬구 좋아한다 라는걸 느낀건 1년쯤 전 부터 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친구가 묻더라구요 "오빠 혹시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내심 철렁 하더라구요 ㅋ 별의 별 생각을 다했죠 없다고는 차마 못하겠고 있다고 하자니 누구냐고 계속 물을거같고ㅋ 그래서 그냥 말돌리려고 "ㅋㅋ글쎄?" 라는식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근데 만날때마다 계속 그러더군요 "오빠 진짜 좋아하는사람 없어?" "좋아하는사람 있지 솔직히 말해" 등 만날때마다 묻길래 대체 왜 그런생각을 하는거냐 물으니 분위기가 변했다는 뭐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암튼 끝을 내자면 이 친구가 이런걸 묻는 의미가 대체 뭘까요 눈치를 챈걸까요..? 눈치가 빠른 아이이긴 한데 제가 만나면서 제딴엔 티를 내거나 하진 않거든요.. ------------------------------------------ 댓글로 어떤분이 그 친구도 절 좋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셧는데
제가 연락을 자주하지는 않거든요;? 거의 매주 일때문에 만날뿐인데도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