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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질 나는 사람들아~
게시물ID : humorbest_185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데라시
추천 : 50/7
조회수 : 1730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2/20 14:59: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2/20 08:34:36

우선 이번 투표 참관인으로서 투표소에서 12시간동안 지켜본 사람으로서 말하겠다.

젊은이들~ 총 투표인구의 20%도 안오더구나, 시골의 노인분들 불편한 몸 이끌고 오시고,

아프신분 휠체어 타고 오시고, 어떤 시각장애인분도 아드님 어깨잡고 오셔서 투표하시더구나,

너희들은 부끄럽지도 않으냐?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 상이라고 성인군자처럼 굴지 말고, 

차라리 구석에 찌그리고 있거라~

선거전에 XX가 어쩌구 저쩌구~ 이번에 바꿔야 한다는둥~ 누가 참신하다는둥 헛소리 하더니,

그 인간들이 투표가 끝나나... 이제는 어차피 된거 잘 해 달라고???? 

웃긴다 이놈들아~

최소한의 관심이나 있었다면 주변 친구들이라고 설득해서라고 내 권리를 행사하고 말이나 하던지.

니들이 보기엔 "어짜피 나하나 쯤이야~" 아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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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누구에 대한 반박글을 쓰던, 옹오글을 쓰던 자기 권리조차 포기한 놈들은 글좀 안썼으면
좋겠네요.
내가 찍은 후보가 안됬다고 푸념하는거 아닙니다.
어차피 다수결이란 원칙하에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었고, 대다수의 국민이 지지하신 분이기에 
당선되신 것에 그리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어제 투표소에서 느꼈던 감정들이며..........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서 다른분을 지지하던 그 많은 사람들이 과연 투표는 했을까?
(혹시 다수의 사람들이 미성년자는 아니었을까?)
투표나 하고~ 저딴글들을 올리는 것일까?
....................이런 것들에 대한 의문점과 아침부터 열이 확~! 받더군요.
막말을 해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오유 시사게시판의 글은 읽어볼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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