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소리없음)
집에 고양이 사료주는 자동급식기에 카메라 기능이 있는데..
어느날은 외출중에 밥주려고 켰는데 저렇게 혼자 쥐돌이 갖고 신나게 놀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심쿵당했어요! (기어가는 장면은 조금 무섭기도...)
이 영상속 냥이의 이름은 애봉이고 이것은 입양글이예요!
3달전 조용한 주택가에 새끼냥이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어미가 담벼락에서 떨어뜨렸는지 주택안 마당구석에 웅크려서 울고있더라구요
그 울음소리는 3일동안 계속 ㅜㅜ... 하루종일 울어서 주택사는 사람들한테 헤코지 당할까봐 비 오는날 데려 들어왔어요.
분유도 떼고 이젠 사료도 오독오독 잘 씹어먹어서 입양글을 올려봅니다~
이름 : 애봉이 (여아)
나이 : 4~5개월 추정
매력포인트 : 팔다리 쭉쭉 늘씬한 몸매와 입옆에 묻은 짜장~
단점? : 장난을 너무 좋아하고 .... 손으로 만지면 손을 물고요... 발로 만지면 발을 물어요... ㅜ (교육필요)
큰냥이랑도 잘 지내니 둘째로 들이셔도 좋을꺼같아요. (장난 잘 받아주는 냥이여야겠네요...)
책임비는 3만원있구요~ 한달후에 잘지내는거 보고 냥이 사료나 모래로 보내드릴게요.
(혹시 모를 나쁜 상황 방지차원이예요 ㅠㅠ)
애봉이가 더 궁굼하다~ 하시는 분은 pokipoki33 으로 카톡 주세요^^
지역은 구리입니다~ 구리, 서울지역 분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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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봉이 귀여운 사진 추가 (지금보다 더 작았을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