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중간에 패키지의 가치를 모르시고 CD만 남기고 대처분한 쓰라린 경험이 있는 지라...
+ 중간에 돈이 모자라서 나름 가치있는 것들은 작년에 팔아대서...
그나마 살아남아있는 5개만 찍어 올립니다...
그 외에도 만들다마릇다 한정판을 고딩때 샀었고... 이스 이터널(사진에 있는 건 2고...)이랑 코룸2도 있었죠....
솔직히 강철의 걸프렌드는 고딩때 용산에서 5천원에 떨이하던거에서 주워온 거지만...
어쨌건 게임은 사고자 하면 용돈 모아서 살 수 있습니다.
많이 비싼 것도 아닙니다.
10년전... 10년도 더 전... 봉지과자가 정가 500원 포카칩 700~1000원 하던 시절에도...
게임은 지금과 비슷하게, 최신게임 3~5만원대 형성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비싸던 시절도 있었죠.(슈퍼패미컴 팩. 로맨싱사가2 같은 건 10만원에도 팔렸습니다. PS1의 파이널 판타지 7,8은 뭐...보따리 상인끼리 삽질한 것도 있지만... 10만원을 호가하기도 했음)
물론 저라고 100% 정품을 쓴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재밌게 즐겼다면. 재밌게 즐길 거라면 정품 사세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정말 그 때 왜 패키지를 안 샀을까 후회합니다.
없어진 다음에 후회하지 마시고, 정말 있을 때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