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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동원 알바 장부' 공개...일당은 2만원
게시물ID : economy_18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t2
추천 : 12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6/04/11 17: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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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만원씩 돈 버는 방법이 가지가지 있네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0992

어버이연합 '동원 알바 장부' 공개...일당은 2만원

2014년 세월호 반대집회때 동원한 '알바 탈북자'만 1천200여명

2016-04-11 13:46:52

어버이연합이 2014년 세월호 반대 집회때 일당 2만원씩을 주고 탈북자 1천200여명을 동원한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시사저널> 최신호에 따르면, 단독입수한 <어버이연합 집회 회계장부>를 분석한 결과 어버이연합이 2014년 탈북자들을 일당 2만원씩에 고용해 1천200여명을 세월호 반대집회에 투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문제의 장부에는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어버이연합이 돈을 주고 집회에 동원한 탈북자들의 내역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장부에는 집회에 동원된 탈북자의 전체 수는 물론 개개인의 이름과 계좌번호, 지급된 일당까지 날짜별로 상세히 기록돼 있다.

어버이연합은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39회의 세월호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때 일당 2만원을 받고 고용된 탈북자 수는 1천259명에 이르며, 지급된 액수는 모두 2천518만원이다. 같은 기간 어버이연합이 참여한 집회는 102회로, 세월호 반대 집회가 약 40%에 이르고 있다. 

집회에 고용된 탈북자는 평균 50~80명 수준인데, 2014년 5월10일 동아일보 앞에서 열린 세월호 선동 세력 규탄 집회에는 193명이 동원되기도 했다. 5월 초 시작된 세월호 반대 집회는 갈수록 빈번해졌다. 5월의 경우 5건에 그쳤지만,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7월께에는 9건으로 늘어났고 9월에는 15건으로 증가했다. 

세월호 반대 집회 외에 다른 관제 집회에도 막대한 '동원 알바비'가 사용됐다.

장부를 보면 세월호 반대 집회를 비롯한 모든 집회의 알바비는 4월 480만원, 5월 1천698만원, 6월 1천684만원, 7월 1천466만원, 8월 1천만원, 9월 664만원, 10월 484만원, 11월 638만원으로 나타나 있다. 총 8천114만원이 동원 알바비로 사용된 것.

.....................(생략).....................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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