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철수 음악캠프 들으신 분 있으신지요 

개인적으로 팝음악을 좋아 해서 즐겨듣는데 

한 청취자가 문자를 보냈는데 한번도 읽어주지 않았다며

얼마나 보내야지 읽어주냐고 하자 배철수씨는 

많이 보내지 않아도 신청곡이 좋은 음악이면 틀어드립니다라고 답변하더군요

여기서 논란이 시작되엇어요 

음악을 좋은 음악 나쁜 음악 편갈라서 얘기하는건 아니지 않느냐

취향의 문제 아니냐, 음악을 편가르는거냐, 배철수 실망이다 등등...

배철수씨는 이런 반응에 너털웃음을 보이며 

레스토랑에 비유해 주방장이 좋은 음식을 만들어야 고객이 많이오지만

모두다 좋아하게 만들수 없드시

디제이들도 자신의 주관적으로 좋은음악을 선곡하여 들려드리는게 역활이다.

그렇다고 나쁜음악을 드려드릴순 없는거 아니냐며 반박하더군요.

좋은 음악 , 나쁜 음악이라는 기준이 뭘까요? 

스팅이 언젠가 말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 세상에 나쁜음악은 없다. 나쁜 음악가가 있을뿐이지'

오유인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