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겨우 두놈다 쓰러졌나..' 동수..그가 중얼거렸다. 그는 현서들을 뒤로한채 몸을 굽히고 손으로 주변을 더듬거렸다. 이윽고 그는 무언갈 발견한듯 뜻있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힘껏 무언갈 잡아당겼다. '끼이이익~~' 그것은 바로 지하실로 통하는 문이었다.그는 기침을하며 '니미럴..청소나 좀해둘것이지..이먼지좀봐 씁~' 투덜거렸다.그는 현서(강)을 먼저 지하실로 끌고갔고 잠시후 현서(장)도 지하실로 끌고갔다. 그는 키득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친구에겐 미안하지만 나도 살고봐야지...' 그때 천정에서 스피커의목소리가 들렸다. '일을 잘처리해주었군..좋아 이젠여길 탈출하게해주지.' '하하!그래!어서날여기서 나가게해주..' '단조건이있지..시체가되어 탈출하는거야...' 동수는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무,무슨말이야!!??' '그럼 황산에 샤워나해봐킥킥~' '으..으아아아악!!!' 곧 화면에서 동수란 남자의 모습이 사라졌다.
'...왜?' 한여자가 누군가에게 물었다. '아니..저사람은 딱히 잘못한것도아닌데..너무고통스럽게죽인거아냐?' 한남자가 대답했다. '무슨..저인간도 우릴 불행하게만드는데 한몫했다구!!' '누나....' 남자는 혼잣말로 그누나란 말을했다. 여자는 듣지못한듯 다시자신의 자리로돌아가 앉았다. '좋아..이제 그놈들도 슬슬 깨어났을테니 다시문제를 내야지.' 그렇다-그녀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목소리의주인공이었던 것이다. '...그래!우릴 이꼴로 만든자들에게 복수하자 누나!' 남자가 결심한듯 외쳤다.
'우...어?여긴어디야..' 현서(장)이 깨어나보니 그는 어느지하실에 갇혀있었다. 어리둥절해하며 주변을 둘러보다 현서(강)을 발견한 현서는 그를 깨웠다. 이윽고, '제기랄 이건또뭐야...' '흠..나도모르겠지만 우리는 원점으로 돌아왔네...' '그런건가...뭐!!??' 현서(강)이 소리치자 현서(장)이 말했다. '아까 동수녀석이 우리에게 무슨짓을했어..' '아아~맞아..기절하기직전 얼핏봤는데..그놈이 범인인가..미안!괜히의심해서..' '괜찮아..이상황이라면 충분히 그럴수있고..나도 속으론 널의심했으니까...' '하하하!!그러고보니 어릴적에도 이랬었지?서로 의심하고싸우고..' '곧잘 화해하곤했지...' '야..우리 여기서 살아나가자구!' 현서(강)이 씩웃으며 말했다. '물론이지..반드시 나가자...' '둘이서 뭐가즐겁죠?..문제를 풀준비는 되었나요?' '!!!!' 스피커에서 나오던 목소리가 들렸다. '임마!무슨꿍꿍이기에 우릴여기에!!' '끄으....' 누구의 신음소리가 들렸고 현서(장)이 고개를 돌려보니 '엇?나리잖아!' 현서(장)이 외쳤다. '뭐??나리도 여기에..' '이게임의 참가인원이 당신 둘뿐이아니라했죠?일단 문제를 내겠습니다. 거기 잘살펴보면 맥가이버칼이있을거예요.' 정말 아래를 내려다보니 조그만 맥가이버칼이있다. '이걸로 뭘하려고?' 현서(장),현서(강)이 동시에 외치자 스피커..아니 이제그녀라부르겠다. '저나리란 여자의 몸에 탈출할수있는 열쇠와 이게임의 비밀이 적혀있는쪽지도있죠. 그리고 열쇠로 문을 여는것뿐이아니라 다른문제도 맞춰야할겁니다.' '자..잠깐만!그렇다면 이칼로?..' '......' 그러나 그녀의 목소린 다신들리지않았다. -------------------------------------------- 오유인들은 변비랑설사중 어느게 더괴롭나요? 과연 제똥꼬가 방학때까지 버틸수있을지 겁이나요..아 똥꼬가 욱신거려 흑 ...리플.달아줄거죠?크리스마스선물을주는셈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