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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관련 질문 드려요
게시물ID : law_18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umRiDa
추천 : 0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26 1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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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이
어쩌다보니 사채를 써서 월세 보증금 1000만원을 마련했습니다.
근데 몇가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려요.

1. 방 계약 명의가 본인 명의가 아닌 대부업체 사장 명의 입니다.
방 계약을 위해 보증금을 빌렸는데 왜 동생 명의가 아니고
대부업체 사장 명의로 계약이 된거죠 
동생은 멋모르고 그렇게 하라고 해서 했다는데
이거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요? 대부업체에선 전매계약서(?) 뭐 그걸 작성했으니 문제없다 하고 있습니다.

2.  이자를 일수로 내고 있다고 합니다. 천만원 빌려주고 일수 5만원,, 그게 이자만 나가는 거라고 하는데,
일수 자체가 불법 아닌가요? 근데 동생은 몇번 일수를 밀렸고 
그 일 때문에 협박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기가 막힌게 일수를 만나서 현금을 주거나 계좌 이체가 아닌
동생 명의 통장의 현금카드를 대부업체가 가져가고 
거기에 돈을 넣어가면 빼가는 방식이랍니다.
진짜 증거 안남게 치밀하게 하는거 같아요

3. 사채 계약서 사본을 못 받았답니다.
하도 시달려서 변호사를 통해 파산이라도  해볼까 알아봤다는데요 (사채말고도 빚이 있나봄)
계약서 사본이 없어서 진행을 못 한답니다.
첨부터 대부업자들이 파산 못하게 하려고 안준거 같은데요
아무리 봐도 명백한 불법인데 어떻게 대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보여달라고 하면 무슨 수작 부리려는거냐고 겁준다고 하는데요
직접 폭행은 안하지만 공포분위기를 조성해서
한마디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4.  방을 빼려고 하지만 못 나가게 막고 있습니다.
이유는 2달치 월세를 밀린 것, 그리고 계약 기간 1년을 못 채웠고
그동안 신용이 없어서 도망칠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나가려면 밀린 월세 다 갚고 나가라 이건데요.

일단 지금 동생은 방 빼고 보증금으로 빚 갚고
월세 등으로 부족한 부분은  추가로 갚길 바라고 있는데
대부업자들이 막무가내인거 같아요

이 경우 어떻게 해야 원만하게 문제가 해결될까요?

동생은 지금 부모님이랑 문제가 많아서 나와 살고 있눈 상태인데
대부업자들은 안되면 부모에게 연락한다 하고 있어서
계속 휘둘리고 있는 것 같어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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