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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정신 차리십시오.
게시물ID : sisa_18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리긴남자
추천 : 10/3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5/12/18 12:27:29
뭐, 솔직히 이 글이 추천 받을거란 기대는 하지않는다는 점부터 분명히 밝힙니다.


여러분, 제발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십시오.

저도 당연히 이 모든 사태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사실만 아니라면, 우리나라에 몇조원의 이익이 들어온다는데, 도데체 어떤 미친놈이, 황교수의 말이 거짓이기를 바랄 까요?



하지만, 이미 사태는 붉어질대로 붉어져버렸습니다.

여러분이 조금만 바른 눈을 갖고 사태를 바라본다면, 금방 진실에 눈을 뜨게 될것입니다.

조금만 편견없이 바라본다면 황교수님의 말들이 얼마나 모순됬는지. 그가 여태 우리한테 얼마나 많은 거짓말들을 해왔는지를 깨우치게 될것입니다.


냄비근성이요? 

지금 이사태에, 냄비근성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끓어올랐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여느때의 냄비처럼, 자의적으로 끓어올랐다가, 팍 식어버린 것이 아니라, 

다만, 진실을 보게 된것일 뿐입니다.


물론, 저도 믿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 완전히 밝혀진것은 아니기에, 아주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품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황교수님의 말씀이 모순됬다고, 문제가있다고 말하는 단지, 자신의 생각을 말할뿐인 사람들을 욕하고 비난하는건 관둬주십시오,
제대로 신문을 본적도 없으면서, 황교수님이 뭐라고 말하시는지, 직접 기자회견을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냥 다른 네티즌들이, 와하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일은 관둬주십시오.

-이건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희가 아직 학생이라 분별력이 없어서 그런 거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니, 그런거이길 바랍니다.
 
제 대부분의 친구들은, 자세한 경황도 모른채, pd수첩을 욕하고, mbc를 욕하고, 나아가, 여러 언론인들과, 마지막으로 노성일원장마저 욕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들과 논리적으로 맞서보려 하면, "우리는 모르겠다." "자세한 경황은 모르겠지만" "그럼네티즌들이 하는 말은 다 헛소리냐?" 고작 하는 소리가 이런 소리더군요.



적어도,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냥, 화나니까, 믿고 싶지 않으니까가, 아닌, 바른눈으로, 봐주시길 바라며, 이만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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