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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사는 김해에 도의원 후보자 블로그에서 퍼온글입니다.
게시물ID : sisa_185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월품절남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07 16:34:28


 

 




저의 부친이십니다. 군시절 실명하셔서 앞을 못보시고 고생하셨었죠...


 

저의 부친과 모친이십니다. 앞을 보지 못하시는 아버님 때문에

고생하셨던 어머니... 그리워 지네요....

 



 

어린 시절은 다들 그렇겠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참으로 단란하고 행복 했던

것 같습니다. 저 문희우 역시 마찬가지겠죠?


중학교2학년때 김수로왕릉 으로 소풍을 갔을때였습니다.

지금은 세월이 많이지나서 왕릉도 많이변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김해에서는 소풍을 많이가는 장소중 하나죠....

고3 졸업앨범 사진인듯합니다.


 

군대시절 함께한 전우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학위 수여식날 친구의 학위수여를 위해 찾아준 친구들.....

늘 저의 주위에는 고마운 사람들 감사한 사람들만 있네요...

 

한사람의 삶을 어떻게 몇장의 사진으로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저는 부잣집 자제도 아니며 4남매중 장남으로 동생들과 어머님 아버님 자식들을

책임져야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주위 이웃들과 두런두런 담소나 나누고 살던 그런 평범한사람....

어렸을때부터 부친께서 앞을 보지 못하셨고 모친께서 건강이 좋지 않으셨을때도 가난하기에

할수있는방법이 많지 않았기에 나중에 내가 형편이 풀린다면 나보다 어려운사람, 나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사람을 돌아볼수있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살아오다 보니 사회복지 시설에 입사할수있는 기회가 생겼고

한해두해 시간이 지나다보니 큰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더군요...

큰아이를 대학에 보내며 저도 오래전 부터 꿈꿔오던 그러나 생활형편때문에 갈수 없었던

대학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낮밤 없이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남들은 말했습니다. '불혹의 나이가 넘어 대학을 다녀서 뭐할라꼬?' '고마 하는 일이나 열심히

하고 살지 머할라꼬 그라노?' 하지만 제가 하고싶어하던 복지, 그복지를 조금더 알고 조금더 많이

실현하고자 한다면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손을 놓았던 학문을 다시 배우며 조금씩 조금씩

알아갈수록 사회에 할수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게 되고 왜 국가에서 복지정책 복지정책

하는데 서민들은 피부로 느낄수가 없을까? 연구 하게되었습니다. 

복지정책... 복지를 해보지않은 사람이 과연 어떤 복지정책을 내세울수있으며 어떻게 복지사회를 

건설한다 말할수있겠습니까? 지금은 선거철입니다. 저역시 후보중 한사람이고요...

또다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복지 공약을 들고 나옵니다. 과연 저 정책들을 어떻게 실현하실건지

물어보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여러분 제가 잘난사람이란 말이 아닙니다.

전 작은 사람입니다. 그저 제가 해온분야 제가 조금더 많이 알고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어려운분들

또는 사회적 약자분들을 돕고싶다는겁니다. 한 개인의 힘은 미약합니다. 하지만 시,도, 나아가서 

국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준다면 이 사회가 정말 조금은 더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역대 대통령중 가장 존경하고 닮고싶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 이십니다.

진정 친서민정책 복지에 힘쓰신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분이 하신말씀이 생각납니다.

'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것, 입는것 이런 걱정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세상, 이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좋은 말씀이죠? 저렇게 되는게 복지국가의 기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러분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시민의 의식이 변해야 나라가 변합니다.

투표조차 하지않고 국회의원,나랏님 욕하는건 스스로 양심에 대한 궤변이라 생각합니다.

댁에 도착하신 선거홍보물한번 읽어보십시오. 그래서 좋은후보 깨끗한 후보라 생각되면

그사람에 투표하십시오. 그후에는 그사람이 정치를 잘하는지 시민을 위한 일을 하는지

관리하고 감시하시길 바랍니다. 뽑았다고 끝이아니라 생각합니다. 내가 뽑은사람이

어떻게 하고있는지 조금의 관심을 두는게 선택에 대한 책임이라생각합니다.

이번 4.11총선에 저 문희우도 김해시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나왔습니다.

제글을 읽으시고 동감하신다면 지지 부탁드립니다. 절대 입만가지고 하는정치, 거짓말로 

하는정치는 하지않겠습니다. 당선 되면 나몰라라 하는 그런 외면의 정치도 하지않겠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자녀들의 아버지로써 부끄럽지 않은 정치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경상남도의원 김해제1선거구

                                                    기호7번 무소속문희우 후보 올림 

사진은 복사해도 안퍼와지네요....ㅎㅎㅎ 궁금하신분들 블로그가셔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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