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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를 이용하는 그날까지!
게시물ID : animal_185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카스_나루
추천 : 13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8/06 22:01:09
안녕하세요? 
나루와 나루아부지입니다.

이사와서 냉장고를 아지트로 삼은 나루, 
뱃살을 짊어지고 올라갈땐 신기한 눈요기거리를 주는데 
내려올땐 그 무게로 철푸덕.......관절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생일달을 맞이하야 지른 '캣타워'.

하지만 나루에게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본드냄새, 화공약품 냄새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던 것.

그래서 반성을 한 후,
오늘 전략을 대폭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캣타워 사용하게 하려고 박스로 막아놨던 냉장고를 원위치했습니다. 그리고!!!
근처 다이소에 가서 발포소재 매트를 사서 (5처넌, 스티커소재) 따악 발라 놓았습죠 ㅎ그리고 마따따비 막대 4개로 유인!ㅎㅎ
20170806_201604.jpg

하지만...ㅠㅠ

내일 다이소 또 갑니다. 잘하면 매트로 방바닥을 도배할 수도;;

그리고 기존 베란다의 나루 화장실을 싹 비우고 캣타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바깥 창문 24시간 개방. 그리고 안쪽 샤시문 닫아 잠그고 봉인.
20170806_205416.jpg

그리고 옆 방을 나루 쉼터및 화장실로 ;; 옆의 이동장은 나루가 삐쳤거나 뭔가 불편할 때 들어가서 꿍시렁대는 곳입니다.
20170806_205505.jpg

화장실이 꽤 크군요;;
20170806_205359.jpg

나루는 오늘의 변화에 흡족한 듯...평소보다 많이 먹는군요...

나루가 
캣타워를 이용하는 그날까지!!!

- 아카스 드림.
#그날이언제일까, #뭔가나루집에얹혀사는느낌, #매트몇장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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